EIG의 미드오션 에너지, 헌트 오일의 페루 LNG 지분 15% 추가 인수 완료
현재 미드오션의 PLNG 지분은 35%가 되었고, 헌트는 PLNG의 운영자로 남게 된다.
PLNG는 페루 리마에서 남쪽으로 170킬로미터 떨어진 팜파 멜초리타(Pampa Melchorita)에 위치한 남미 유일의 LNG 수출 시설을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PLNG의 자산은 4.45mmtpa 처리 용량의 천연가스 액화 플랜트, 1290mmcf/d 용량의 408km 파이프라인, 13만 입방미터의 저장 탱크 2개, 1.4km 해상 터미널, 최대 19.2mmcf/d의 트럭 적재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PLNG는 헌트가 운영하며 남미에 단 두 곳뿐인 LNG 생산 시설 중 하나이다.
이번 거래에서 미드오션의 독점 금융 자문사로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법률 자문사로 레이텀 앤 왓킨스(Latham & Watkins)가 활동했으며, 헌트의 법률 자문은 브레이스웰(Bracewell LLP)이 맡았다.
미드오션 에너지 소개
미드오션 에너지는 EIG가 설립하고 관리하는 LNG 회사로, 탄력적이며 비용 및 탄소 경쟁력을 갖춘 다각화된 글로벌 LNG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길을 모색한다. 이는 LNG가 에너지 전환의 핵심 원동력이라는 EIG의 믿음과 지정학적으로 전략적인 에너지 자원인 LNG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다. 미드오션 에너지는 쉘(Shell Plc)의 LNG 글로벌 책임자를 비롯해 다양한 고위 임원직을 역임한 26년 경력의 업계 베테랑인 드 라 레이 벤터(De la Rey Venter)가 이끌고 있다.
EIG 소개
EIG는 전 세계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에 투자하는 선도적인 기관 투자업체로, 2024년 6월 30일 현재 249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EIG는 전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및 에너지 관련 인프라에 대한 민간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EIG는 42년 동안 6개 대륙 42개국에서 413개 프로젝트 또는 기업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 486억달러 이상을 쏟아부었다. EIG는 미국, 아시아, 유럽의 선도적인 연기금, 보험사, 기금, 재단, 국부 펀드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EIG는 미국 워싱턴 D.C.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휴스턴, 런던, 시드니, 리우데자네이루, 홍콩, 서울에서 지사를 운영한다.
헌트 오일 컴퍼니 소개
1934년에 설립된 헌트 오일 컴퍼니는 미국에서 가장 큰 비상장 독립 석유 및 가스 회사이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페루, 미국,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주요 사업뿐 아니라 튀니지와 모로코에서 탐사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헌트는 활발한 국제 탐사 회사로서 남극 대륙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시추 작업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미드오션 에너지 웹 사이트(www.midoceanenergy.com) 또는 EIG 웹사이트(www.eigpartners.com)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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