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4월 창립한 물병자리는 현재 총 100여 종의 책들을 출간하였으며 인문, 교육, 정신세계, 건강 등의 분야의 책들을 펴내고 있다. 주요 대표서로 한국의 선불교를 세계에 널리 알린 숭산 대선사의 가르침을 담은 <오직 모를 뿐>, 세계적인 동물학자 데스먼드 모리스가 폭력과 불안이라는 사회적인 문제점을 동물행동학적 관점으로 파헤친 <인간동물원>, 모든 질병의 원인이 체세포의 수분 손실에서 비롯되었다는 연구로 미국 의학계를 발칵 뒤집은 뱃맨겔리지 박사의 <물, 치료의 핵심이다>, 인간 영혼에 대한 오랜 탐구에서 비롯된 발도르프 교육법을 초보 엄마 아빠의 눈높이 맞게 소개한 <무지개 다리 너머>, 의식 진화 연구의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는 켄 윌버의 통합적 접근방법 입문서 <켄 윌버의 통합 비전>, 마법에 관한 체계적인 고급 정보 <마법의 이론과 실전, 모던 매직>,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세기의 베스트셀러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