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는 1947년 조선안과학회를 시작으로 1948년 '대한안과학회'로 공식 명칭을 개칭, 약 2,800명의 안과의사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대표 단체이다. 1955년에 설립된 서울 지회를 필두로 전국 12개 지회가 있으며, 산하에 안과학 각각의 세부 전공 분야별로 8개의 연구회(녹내장, 망막, 백내장.굴절수술, 소아안과, 안병리, 안성형, 외안부, 콘택트렌즈)가 구성되어 연 1~2회 학술 모임을 갖고 있다. 1956년에 11월 11일을 전 국민에게 눈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공익적인 목적으로 ‘눈의 날’로 제정,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