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예술축제는 1958년 전국민속경연대회로 출발하여, 1999년 지금의 명칭으로 개칭되어 올해 52주년을 맞는 국내 최고의 문화축제입니다.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민속예술의 새로운 도약을 취지로 전라남도 여수에서 10월 6일~9일까지 개최됩니다. 전국 16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출전한 3만여명의 민속예술 경연자들이 참가하여 민속예술경연대회를 하며, 제18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열립니다. 경연대회 외에 특별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여수 문화예술인의 밤인 "동동", 만남과 소통의 밤인 "막걸리와 민속학", 명인들의 전통춤 향연의 밤인 "마당춤 명무전" 등이 매일 저녁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