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은 세계 12위의 글로벌 제약기업 다케다제약의 한국법인으로, 2011년 4월 설립됐다. 231년의 역사를 가진 다케다제약은 일본에 본사를 둔 다국적제약사로, 전세계 90개국 이상에 신약을 수출하며 지난해 매출 26조원을 기록했다. 아시아 제약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글로벌 톱 제약기업으로 성장한 회사다. 또한 2011년 스위스 제약회사 나이코메드를 인수하여 글로벌 사업 인프라 확장과 호흡기질환 분야를 강화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현재 국내에 액토스(당뇨), 에비스타(골다공증), 닥사스(만성폐쇄성폐질환) 등의 약품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 제휴사를 통해 란스톤(소화궤양), 옴나리스(비염), 알베스코(천식), 타코콤(지혈제), 베이슨(당뇨)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환자의 건강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 이념과 ‘성실(Integrity)’의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엄격한 윤리기준을 준수하며 최상의 의약품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