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는 전라도의 독특한 민속성악 유산인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월드뮤직 축제로서, 한국의 소리와 세계의 소리가 만나는 소통과 신명의 장이다. 2001년 첫 해를 시작으로 매 해 9월 말과 10월 초 사이에 열리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세계적인 월드뮤직 축제인 WOMAD(World of Music, Arts and Dance)를 국내 최초로 공동으로 주최하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공연예술축제로 도약하고 있다. 【2007 전주세계소리축제 개요】 일 시 : 2007.10.6 (토)~10.14 (일) 총 9일간 장 소 : 전북 전주시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및 전주 시내 곳곳 주 최 : 전라북도 주 관 :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주 제 : 『소리, 몸짓』 ○ 인간의 몸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소리의 특성을 집중적으로 부각함 ○ 몸을중심으로이루어지는 짓(행위)을 통해 ‘소리’의 외연을 넓혀가는 예술인들의 노력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소개함 ○ 소리와 몸짓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집단적, 대동적 놀이판을 조성하여 제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