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추석 연휴기간중 신속한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
연휴기간중 다량 발생하는 쓰레기 적체예방과 쓰레기투기 행위를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9.25~9.29(5일간)을「비상청소체계」기간으로 정하여 환경부에는 쓰레기 관리대책 종합 상황실을, 251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는 지역 상황실을 설치하고, 1,253개 기동청소반(3,815명)을 운영하여 연휴기간중 다량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 처리하고, 국도 및 고속도로 정체구간 195개소에 641개의 쓰레기 수거함과 청소인력을 배치하여 차안이나 갓길에서 발생된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과 아울러, 정체구간 도로변에 3,140개의 쓰레기투기 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도심지·고속도로 전광판 354개소에 홍보문안을 표출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단속을 위하여 도로정체구간, 터미널 등 쓰레기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에 1,530개반(3,842명)의 단속인력을 투입하여 불법 투기자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 휴지나 담배꽁초 등을 버리는 행위(과태료 5만원)
- 비닐봉지 등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행위(과태료 10만원)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하여 고속도로휴게소, 철도역사,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홍보(전광판 표출, 안내방송), 분리·배출품목 구분, 쓰레기수거함 확대 설치·운영 등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이 같은 대책추진에 앞서 지난 9.17부터 자치단체별로 총 62만명이 참여하여 대청소를 실시한다.
추석상품에서 발생된 포장폐기물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9.20일부터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유통매장에 진열·판매되는 선물셋트류, 주류품 등에 대하여 과대포장여부를 145개 단속반(334명)을 투입하여 지도·점검을 실시중이다.
환경부는 금년 추석이 어느때 보다 더 깨끗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국민들께서는 귀향·귀경길에 발생한 쓰레기는 정체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이동식 쓰레기 수거함에 넣어주시고, 쓰레기가 적체된 경우 시·군·구 상황실에 연락하여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1. 대책 개요
□ 목 적
○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시행함으로써 청결한「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의 환경의식 고취
□ 추진기간 : 2004. 9. 17(금) - 10. 3(일)
□ 주요대상 : 고속도로 휴게소 및 도로정체구간
□ 주요 추진사항
○ 비상청소체계 구축·운영 등을 통한 신속한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
○ 다중이용시설의 쓰레기 분리배출 지도 및 쓰레기투기 예방 홍보
2. 세부 추진내용
□ 신속한 청소행정 서비스 제공
○ 쓰레기 관리대책 상황실 설치·운영 (9.25~29)
- 총괄 점검을 위한 환경부 종합 상황실(폐기물정책과) 운영
- 자치단체별로 지역 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251개소, 1,636명)
○ 신속하게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기동청소반 편성·운영
- 자치단체별로 기동청소반을 편성하여 다량 발생 생활쓰레기와 투기 쓰레기를 적기 수거 (1,253개, 3,812명)
□ 청결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 추석맞이(마무리) 대청소 실시
- 추석연휴 이전, 추석이 끝난 후 주민, 상인 등이 참여하여 생활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참여인원 : 62만여명)
※ 조선일보사 주관(환경부 후원)으로 매년 실시 하는 Clean Up the World 운동(9.17-9.19)과 연계하여 추석맞이 대청소 추진
· 금년에는「세계를 깨끗이, 한국을 깨끗이 2004」를 주제로 국토 대청결캠페인 전개 및 새마을운동중앙회(234개 지회)가 중심이 되어 생활주변, 산, 강, 바다 등에 대한 대청소 실시
○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 및 무단투기행위 단속
- 195개 정체구간 도로변에 3,140개(국도 2,962, 고속도로 178)의 쓰레기 투기예방 현수막을 설치
- 터미널 등 도심지와 고속도로 전광판(354개소)에 홍보 문안 표출
○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지도 단속
- 도로정체구간, 터미널 등 쓰레기 투기 예상지역에 지도 단속인력을 배치하여 투기행위 지도 단속 (1,530개반, 3,842명)
- 투기행위 시민신고 활성화를 위하여 환경신문고(전화128) 상시 운영
□ 다중이용시설 등 쓰레기 분리배출 강화
○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쓰레기 분리배출 관리
- 철도청,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휴게소협회, 고속버스조합 등 관련 기관(단체)과 쓰레기 분리배출 협조 강화
·홍보(전광판 표출, 안내방송), 분리·배출품목 구분, 쓰레기수거함 확대 설치·운영 등
- 도로정체구간에 청소인력 배치 및 이동식 간이 쓰레기수거함 설치 (195개소 641개)
- 고속도로휴게소, 철도역사, 버스터미널 등에 대한 쓰레기 분리배출실태 조사(지방환경관서)
·쓰레기를 무분별하게 버리는 귀성객 지도·계몽 병행
□ 추석 상품 포장폐기물 발생 줄이기
○ 과대포장 상품 단속
-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매장의 선물세트류, 화장품 및 주류제품 등에 대한 과대포장 지도 점검 (145개 점검반 편성, 334명)
○ 유통매장에「포장재 수거함」설치·운영
-「포장재 수거함」을 유통매장 출입구에 비치하여 포장을 벗기고 내용물만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회수된 포장재는 재활용
3. 기관별 역할분담 및 추진일정
□ 기관별 추진사항
○ 환경부 소속·산하기관
- 환경부에 종합 상황실 설치·운영
- 고속도로휴게소, 철도역사,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분리배출실태조사 및 지도·계몽 (지방환경관서)
- 설 연휴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요원으로 활동
○ 지방자치단체(시·도, 시·군·구)
- 추석맞이(마무리) 대청소
- 지역 상황실 운영, 기동청소반 및 단속반 편성·운영
- 이동식 쓰레기 수거함 설치
- 쓰레기 투기예방 홍보 (안내방송, 현수막·입간판 등)
○ 한국도로공사
- 추석맞이(마무리) 대청소 실시
- 이동식 쓰레기 수거함 설치
- 투기예방 홍보(전광판, 현수막, 입간판 등) 및 계도
○ 경찰청(고속도로순찰대)
-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단속 실시
○ 철도청, 고속도로휴게소협회 등
-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추석 명절 보내기” 홍보(전광판, 안내방송) 및 쓰레기 분리·배출 추진 강화
□ 추진일정
○ 추석맞이 대청소, 청결한 명절보내기 홍보 : 9. 17~9.29
○ 상황실 운영, 과대포장상품 점검 및 투기 단속 , 비상청소체계 운영 : 9. 20~9.29
○ 추석이 끝난 후 마무리 대청소 : 9.30~10.3
○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실적 평가 : 10. 9까지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e.go.kr
연락처
폐기물정책과, 홍수원 2110-6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