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땡큐 릴레이’, 애사심 높이는 기회로 자리잡아
2003년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 제도는 건설회사의 특성상 지방 근무로 평상시 연락하기 힘들었던 현장직원들에게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나아가 애사심을 높이는 기회로 자리잡았다.
'땡큐 릴레이'를 담당하고 있는 기획실 이주희 대리는 "여느 때처럼 근무를 하고 있다가 불시에 나타난 제가 꽃다발, 케이크, 감사편지를 전달하면 모두 놀라곤해요" 또한 "선정된 직원이 다음달 다른 직원을 추천할 수 있어서 현대산업개발에 근무하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추천받기를 원한답니다."라고 말했다.
본사 재개발팀에 근무중인 공태국 부장은 "예전에 같이 근무하다 부산 남부지사에서 근무중인 양금석 과장으로부터 직접 쓴 편지를 받고 기분이 묘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우리 회사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이런 느낌을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직원들간에 돈독한 우애도 생기고 나아가 애사심으로 이어지는 이러한 효과적인 제도들을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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