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 섹시발칙한 포스터 촬영 현장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1월 17일,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살해 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의 남기웅 감독의 새영화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제작 ㈜디지가온 / 배급 ㈜미디어필름 인터내셔날)>의 최종포스터를 촬영했다.

논현동 소재의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의 포스터 컨셉은 블루, 레드의 조명과 함께 철창, 거울 반사판 등을 이용하여 강렬하면서도 사이버틱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포스터에는 여자친구의 배신과 상실의 아픔으로 인해 괴로워하는 건태(강현중 분)와 잔인한 복수를 꿈꾸며 충전을 하는 사이보그 창녀 향수(예수안 분)가 등장한다.

특히 향수 역의 신인 배우 예수안은 섹시한 사이보그 창녀의 캐릭터에 맞게 도발적이고 요염한 분위기를 풍기며 매혹적인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베일에 싸인 듯 신비한 외모를 가진 예수안은 그간 다수의 잡지와 광고에서 모델활동을 통해 자질을 키워온 신인이다.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의 오디션에서 남기웅 감독은 야릇하면서도 순수한 백치미가 엿보이는 예수안을 단박에 여주인공으로 낙점했고, 그녀는 향수와 향기 1인 2역을 맡아 남자 친구 건태를 복수에 이용하는 역할을 소화해 냈다.

더욱이 예수안은 일본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의 충전장면을 차용한 포스터 촬영에서 과감한 촬영에 임하며 무표정한 사이보그의 모습을 십분 보여주었다.

디지가온의 디지털 프로젝트 “고릴라 머신” 그 첫번째 영화 <삼거리 무스탕 소년의 최후>는 상식을 깨는 도발적인 상상력이 가득한 “남기웅표” 영화임을 120% 보여주는 기대작으로,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찬바람 가득한 올 겨울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재미로 다가설 예정이다.

연락처

디지가온 02-563-3305 정난영 실장 010-8927-8770 채기연 대리 017-753-2423 fax:556-639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