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태풍’, 패션도 태풍급 될까?

서울--(뉴스와이어)--12월 14일 개봉되는 2005년 최고의 기대작 <태풍>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주인공 장동건과 이정재가 선보일 영화 속 패션을 주제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홈피인 아우닷컴(www.aawoo.com)이 영화 태풍팀과 공동으로 벌이는 이번 행사에서 해적 ‘씬’ 장동건의 패션인 '빈티지 룩'과 해군 특수전 장교 ‘강세종’ 이정재의 해군 패션인 '밀리터리 룩'을 입은 일반인들의 디지털 사진을 공모한다.

11월 23일부터 태풍 대화홈피(www.aawoo.com/typhooneye)를 통해 벌이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영화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 예고편, 메이킹 필름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패션, 코디를 구현한 모습을 응모하면 된다.

행사에 참여해 최고의 패션, 코디를 제안하는 등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 가운데 총 100명을 선발해 12월 13일 열리는 영화의 전야제 시사회에 초청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장은 영화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극장 전체가 <태풍>의 무대로 특별히 꾸며질 계획이다.

남과 북으로부터 버림 받고 한반도에 복수를 하려는 해적 '씬'을 연기하는 장동건이 입고 나와 거친 남성의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사용된 빈티지 패션은 본래 색이 바랬거나 구겨진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영화 속에서 굴곡의 삶을 사는 장동건의 이미지를 잘 끌어냈다는 평가이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대간첩 작전에서 아버지를 잃은 아픔을 가진 채 살아가다 조국을 구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해적 '씬(장동건)'을 쫓는 해군 대위 '강세종(이정재)'과 같이 해군, 해경, 해병대 등에 근무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함께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아우닷컴의 대화홈피에서는 인공지능 대화 에이전트가 내는 영화에 관한 퀴즈에 응모해 시사회 티켓을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영화에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국, 태국, 러시아를 망라하며 빗어낸 <태풍>은 이제까지 국내에서 시도된 적 없는 새로운 기술과 완성도 높은 영상을 갖추고 오는 12월 14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daumsoft.com

연락처

다음소프트 홍보대행사 미디컴 신서영 대리 02-365-8433 016-209-6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