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셔널리서치, 소셜미디어와 제휴

- 세계 최대 시장조사 회사 ‘TNS RI’, 소셜미디어 분석 회사 ‘Daumsoft’와 MOU 체결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시장 조사 회사로, 소비자 이해와 시장 조사에 오랜 역사를 가진 TNS RI KOREA와 국내 최고의 텍스트 마이닝 기술을 보유한 소셜미디어 전문 회사 다음소프트의 양사 대표가 오늘 양해 각서에 사인을 하고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선언했다.

두 회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이해하고자 하는 클라이언트에게 더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NS RI는 자사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고, 다음소프트는 온라인 오피니언 분석 경험과 텍스트 마이닝 기술을 제공하여, 기존의 시장조사방법론에 소셜미디어 분석이 추가된 새로운 마케팅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TNS RI Korea는 다음소프트와 사업 제휴를 체결하여 소셜미디어 관련 조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셜미디어가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중요한 매체로 등장하고 있어 이 체결을 통해 보다 심도 있고 전략적인 조사가 가능하리라 본다.” TNS RI Korea 양정열 대표의 말이다.

다음소프트 김경서 사장은 “한국인들은 10년 이상 브랜드 및 상품에 대해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나눠 왔다. 하지만, 기업들은 아직 소셜미디어를 통한 고객과의 교류가 활발하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다음소프트는 TNS RI Korea가 고객들의 니즈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툴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양정열 대표와 김경서 사장은 5월 17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조인식을 갖고, 소셜미디어와 관련된 국내 온라인, 오프라인 시장조사에 대한 상호 배타적인 파트너십을 갖는 데 동의하였다.

사업 체결에 이어, 다음소프트와 TNS RI Korea는 ‘소셜컴퍼니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 컨퍼런스를 5월 20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는 소셜 미디어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기업의 성장과 직결됨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컨퍼런스에서 TNS의Technology 부문 Global Head인 제임스 퍼거슨 (James Fergusson)은 “한국인의 취향이나 사고방식을 이해하려면, 소셜 미디어를 보면 된다. 싸이월드를 필두로 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수많은 블로그나 포럼에서 소셜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소셜 미디어의 사용에 있어서 한국은 선진국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SK텔레콤 BX 디자인팀 김창수 팀장, CJ 제일제당 정의정 부장, 제일기획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조창수 수석,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 버슨 마스텔라 마가렛 키 대표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기업들이 변화된 고객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마케팅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http://www.omw.or.kr 을 통해 등록 및 소개를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um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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