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오피니언 마이닝 워크숍 개최

뉴스 제공

2010-04-21 09:28

서울--(뉴스와이어)--SNS를 비롯한 소셜미디어가 미치는 영향력이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는 요즘 인터넷에 산재한 모든 웹문서와 댓글 등에서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분석해 제품이나 서비스 등 특정 이슈에 대한 평판을 자동으로 추출해내는 오피니언 마이닝 기법이 기업 브랜드 관리의 필수적인 시스템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음소프트(대표 김경서)의 후원으로 오피니언 마이닝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제 5회 오피니언 마이닝 워크숍(The 5th Opinion Mining Workshop)이 4월 23일(금) 서울 삼청각에서 개최된다.
오피니언 마이닝(Opinion Mining)은 웹상에서 온라인 소비자의 의견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기술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소비자 조사, 디지털 PR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마케팅에 관련된 여론추이 연구를 비롯, 오피니언 마이닝을 경영 활동에 도입한 기업 사례들이 소개된다.

글로벌 PR 그룹인 버슨마스텔러의 밥 피카드(Bob Pickard)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경영자 겸 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CSO, 김혁 SBS 정책팀 PD, 정재학 서강대 교수, 정의정 CJ 다이렉트마케팅팀 부장, 피알원 미디컴의 이재국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학계, 기술, 언론, PR, 마케팅 등 오피니언 마이닝과 관계되는 모든 영역에 대한 전방위적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회부터 본 워크숍을 후원해 온 다음소프트는 오피니언 마이닝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여론동향추이 메트릭스(UCC Metrics)와 트랜드맵(Trend Map)을 개발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에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음소프트의 송성환 부사장은 “급변하는 온라인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수많은 소비자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오피니언 마이닝의 무궁한 가능성 및 실용성을 따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이번 워크숍의 취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aumsof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