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유비쿼터스농촌포럼(공동대표: 신윤식, 허신행, 허운나, www.kuvf.com)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연세대학교와 손을 잡고 국내 최초로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녹동고등학교(교장: 남점식) 학생들을 대상으로 23일부터 매주 원격 영상 영어회화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내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된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8시반까지 90분 동안 진행하는 이 강의는, 연세대학교 외국어학당의 미트리 매트(Mitri Matte) 외국인 강사가 서울에 있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상스튜디오에서 강의를 하면 초고속통신망을 통해 전남 고흥에 있는 녹동고등학교 교실로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상호대화가 가능한 영어회화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갈수록 커지는 도심과 농촌 간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 강의는, 향후 전국적인 ‘농촌형 u-러닝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현재 농촌이 낙후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농촌 교육의 부실이라는 의견에 동의한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 준비했다.

특히, 녹동고등학교의 김경원 교사(교내 정보부장)를 비롯한 8명의 교사들이 이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더 나은 교육을 받기 위해 농촌에서 도심으로 유학하고 있는 학생은 매년 약 17만명 정도로 추정되며, 이에 따른 비용으로 연간 약 2조원이 낭비되고 있어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강의를 직접 기획하고 주최한 신윤식 한국유비쿼터스농촌포럼 공동대표는 “진정한 지식정보사회는 도시보다는 더 평화롭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농촌에서의 질 높은 삶이 보장되는 사회이며, 도농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한시라도 빨리 전국적인 ‘농촌형 u-러닝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면서, “지식교육은 인터넷이, 인성교육은 교사와 학부모가 역할을 분담하는 미래형 농촌 교육 제도 마련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7월부터 농촌 지역에서 EBS 수능강의를 방송하고 있는데 현재 빔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되는 영상 교육의 질을 고화질의 HD-TV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약 2억원 정도의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시범 교육이 끝나면 단계적으로 전 농촌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학습과정을 다양화하고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세계최고의 IT 구축 환경을 이용한 더욱 수준 높고 실용성 있는 농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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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비쿼터스농촌포럼 신윤식 공동대표 02-6266-4300
전남 고흥군 녹동고등학교 김경원 교사 010-3482-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