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함께하는 네티즌 쇼킹폴 “사랑에 빠진 나, 이런 곳에서도 사랑을 나눠봤다~”

서울--(뉴스와이어)--영화 <애인>은 7년을 사귄 남자와의 결혼을 앞둔 ‘여자’가 우연히 만난 ‘남자’와 하루라는 제한된 시간 내에서 순간적인 격정에 빠져 사랑을 나누고, 진정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는 내용으로 성현아와 조동혁이 각각 ‘여자’와 ‘남자’를 연기했다. <애인>의 내용이 하룻동안의 강렬한 사랑을 담은 만큼 ‘여자’와 ‘남자’는 다양한 장소를 다니면서 평생을 두고 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과 애정행각(?)을 나눈다. 때문에 12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 장면의 연장선에서 영화 속에서 사랑을 나누는 장소인 엘리베이터와 공원벤치를 포함하여 다양한 장소를 보기로 넣은 이색적인 폴을 진행, 네티즌들의 쇼킹한 애정행태를 조사했다.

미즈네와 진행 중인 설문의 주제는 “사랑에 빠진 나, 이런 곳에서도 사랑을 나눠봤다~”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랑을 나누는 정형화된 장소 외에 화장실, 엘리베이터, 노래방, 인적 드문 공원 벤치 등을 보기로 넣었다. 지금까지 7천150명 이상의 네티즌 참여도를 이끌어낸 설문 결과 가장 많이 나온 답은 화장실(32%). ‘냄새가 구리구리 했다(?)’라는 댓글처럼 ‘사랑을 나눌 곳’으로 그리 적당치 않아 보이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많은 지지를 받은 곳으로 나왔다. 그 다음으로 많이 나온 곳으로는 노래방(23.5%), 인적드문 공원벤치(17%), 엘리베이터(6.9%)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것은 기타 의견이 21% 가까이 나왔다는 것. 기타 의견을 위한 댓글을 쓰도록 만든 게시판에는 비디오방, 자동차안 등 예상 가능한 곳 외에 달리는 택시안, 좌석버스, 공중전화, 건물 계단 등 결코 으슥한 장소가 아닌 의외의 장소를 많이 적어 ‘사랑에 빠지면, 보이는게 없다’는 속설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간 영화 <애인>은 결혼을 앞둔 여자의 하룻동안의 사랑을 짧지만 강렬하게 보여주며, 올 겨울 또 다시 여성 관객의 뇌리에 기억될 영화로 만반의 준비 중이다. 12월 8일 개봉. (기획시대 제작/ 쇼박스 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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