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 ‘애 둘 키우기’ 출간

하나보다 더 힘든 둘… 아니요, 하나보다 더 행복한 둘을 위한 육아의 지혜

질투도 다툼도 사랑의 다른 이름일 뿐, 아이 마음 먼저 읽는 부모의 비밀 담아

서울--(뉴스와이어)--좋은땅출판사가 ‘애 둘 키우기’를 펴냈다.

부모들이 종종 우스갯소리처럼 하는 말이 있다. 아이 둘은 ‘1+1’이 아니라 곱절 이상이라고. 아이 하나를 키우는 일과 둘을 키우는 일이 전혀 다르다는 의미다. 부모는 아이 개개인을 보살피는 차원을 넘어 아이들 간의 관계도 신경 써야 한다.

‘애 둘 키우기’는 제목처럼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현실적인 고충과 따뜻한 시선을 담은 책이다. 두 아이 사이의 질투와 갈등을 이해하고, 부모로서의 따뜻한 개입을 통해 관계를 회복해 나가는 여정이 책 속에 담겨 있다.

특히 저자는 한글이 익숙하지 않아 육아서를 읽기 어려운 다문화 부모들을 위해 그림으로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그림을 그린 작가가 바로 책의 주인공이며 저자의 첫 아이인 ‘햇살’이의 실제 주인공이라 더욱 관심을 끈다.

많은 부모가 첫째의 외로움을 걱정해 둘째를 낳지만, 현실은 아이들 간의 갈등과 질투로 가득한 전쟁터가 되기 일쑤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질투와 다툼은 단지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사랑받고 싶다는 자연스러운 신호임을 강조하며 부모의 관점을 바꾸도록 유도한다. 그래서 책은 문제의 원인을 탓하거나 피하는 대신, 아이들의 감정을 읽고 공감하며 그에 따른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저자는 ‘질투’라는 감정 하나에 담긴 복잡한 심리와 그것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세심하게 짚어낸다. 예를 들어 첫째가 ‘엄마는 누구 엄마야?’라고 묻는 장면에서는 그저 웃어넘길 일이 아님을 알게 된다. 부모의 사랑이 여전히 자신에게 있다는 확인이 필요한 순간인 것이다. 저자는 단순히 훈육이나 조언의 차원이 아니라,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감정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접근한다. 아이들의 상처를 ‘이해’가 아닌 ‘사랑의 방식’으로 감싸는 법을 이야기하며, 그 중심에는 늘 ‘아이의 마음을 먼저 살피라’는 메시지가 있다.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살피고, 아이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율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저자의 이야기는 부모들에게 깊은 공감을 안겨 준다. 이 책의 장점은 특별한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와의 연결이며, 그 연결을 어떻게 이어갈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따뜻한 방법들을 제시하는 데 있다. 예를 들어 일상에서 엄마와 첫째만의 ‘특별 데이트’를 통해 채워지는 사랑의 에너지는 단순한 놀이가 아닌, 관계의 재확인이다. 형제·자매·남매 관계를 통해 배우는 공존의 지혜, 갈등을 피하지 않고 조율하는 법, 그리고 다름을 인정하는 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해 읽는 이로 하여금 마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하나보다 더 힘든 둘’이 아닌 ‘하나보다 더 행복한 둘’을 위한 부모의 마음이 이 책의 중심에 있다. 일상의 소소한 갈등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이 책은, 아이를 둘 이상 키우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애 둘 키우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 소개

도서출판 좋은땅은 1993년 설립해 20여 년간 신뢰, 신용을 최우선으로 출판문화 사업을 이뤄왔다. 이런 토대 속에 모든 임직원이 성실함과 책임감을 느끼고, 깊은 신뢰로 고객에게 다가가며, 사명감을 바탕으로 출판문화의 선두 주자로서 어떠한 원고라도 세상에 빛을 보게 해 독자가 더 많은 도서를 접하고, 마음의 풍요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출판 사업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g-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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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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