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시장 만들기’ 포항 오천시장, 화재 대비 훈련 실시
전통시장 화재 대응력 강화… 모의 화재 대비 훈련, 인명 구조 훈련 실시
지난 5월 1일 실시한 화재 훈련에는 오천시장 상인회, 지역 의용소방대, 포항 오천 남구소방서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이 날 참가자들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상해 화재 신고, 소화전 연결 및 소화, 소방차 진입, 소방차 살수 실습 등 현장감 있게 훈련을 진행했다.
오천시장 상인회는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자체 시장 소방대를 운영 중이다. 그리고 현재 오천시장은 점포마다 개별 소화기를 배치하고 있으며, 기름에 의한 화재 진압도 가능한 K급 소화기도 시장 통로에 배치해 특히 화재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이 날 화재 대비 훈련이 끝난 뒤에는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해 고객의 긴급 상황에 대한 훈련도 실시했다. 오천시장에는 3기의 제세동기가 시장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위치에 준비돼 있어 고객의 급박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오천시장 김정하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이 화재에 취약하다는 인식을 벗을 수 있도록 오천시장 상인회는 주기적인 훈련과 시설 보완을 통해 안전한 오천시장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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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김종주 사업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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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오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