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재활영역에서의 ICF국내 적용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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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2005-11-25 14:57
서울--(뉴스와이어)--국립재활원(원장 김병식)에서는 재활영역에서의 ICF(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 국내 적용 모색이라는 주제로 2005년 11월 29일 13:30에 국립재활원 강당에서 2005년 정기 재활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립재활원은 장애인들의 포괄적 재활을 위한 의료적 접근과 연구를 진행하고 장애에 대한 바람직한 관점을 유도하며, 신체적 재활과 아울러 사회적으로 혹은 정책적으로 한 개인의 장애를 감소시키고 그 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해 질 수 있도록 하는 포괄적 재활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2001년 제54차 WHO총회에서 국제기능·장애·건강분류(개정판)의 출판을 승인하고 ICF(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Functioning, Disability and Health)라고 명명하였으며 미국·일본·독일 등 여러 나라에서 실질적인 적용 및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는 분류를 건강 혹은 건강관련 영역에서의 한 개인이 처해있는 상황을 환경적, 개인적인 측면에서 설명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ICF 한국어판 번역이 이루어졌고 적용 및 활용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우리 원에서는 여러 전문가와 관심 있는 분들을 모시고 재활세미나를 개최하여 재활영역의 ICF를 한국적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국립재활원 개요
국립재활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기관으로 장애인의 의료재활, 교육, 연구사업을 수행하는 국가유일의 중앙재활의료기관이다. 국립재활원은 1949년 중앙각심학원으로 시작해 1986년 국립재활원으로 명칭 변경 후 재활병원, 재활연구소, 체육관,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중앙보조기기센터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미션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이다.

웹사이트: http://www.nr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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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재활원 척수손상재활과 정효선 901-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