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밖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직장인을 위한 1인 창업 생존기, 신간 ‘나는 솔로프리너다’

대기업을 나와 1인 창업에 뛰어든 저자가 밝힌 ‘퇴사, 독립, 창업, 성장 가이드’

서울--(뉴스와이어)--한국 직장인 10명 중 6명이 비자발적으로 퇴사한다. 정년퇴직을 꿈꾸기 어려운 현실이다. 더군다나 퇴직 후 절반은 백수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3040세대가 직장에 다니면서도 직장 밖의 삶을 걱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처럼 ‘직장인이 아닌 나’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 출간됐다. 1인 창업가 커뮤니티 ‘솔로프리너’를 운영하는 김승권(조쉬) 저자의 책 ‘나는 솔로프리너다’다.

저자는 13년간 직장인으로 일하다가 퇴사 후 자기만의 1인 기업을 설립했다. ‘잘 다니던 대기업을 퇴사하고’ 나만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면서 솔로프리너(1인 창업가)의 현실과 생존 노하우를 익혔다. 이 책에는 대기업을 그만두고 1인 창업을 준비한 과정, 퇴사 후 1년 만에 인지도를 쌓아 억 단위 매출을 일으킨 비결과 실제 솔로프리너 사례까지 독립을 꿈꾸는 직장인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신간은 직장인이 회사를 나와 독립하기까지 겪을 만한 웬만한 과정을 집대성했다. 퇴사하기 전 독립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 퇴사 후 잠재고객을 모아 실제 매출을 일으키는 방법 등 구체적인 경험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솔로프리너로 일하면서 마주하는 외로움과 불안감, 카피캣(모방) 문제, 업무 과부하 및 생산성 이슈 등 현실에서 마주할 법한 시행착오에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실제 솔로프리너들의 고민과 해결책, 생생한 경험담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사업을 일으키기 위해 어떤 전략을 택했는지, 가격 책정을 어떻게 했는지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부 내용까지 독자에게 공개했다. 또한 국내 솔로프리너들의 인터뷰와 해외 솔로프리너 사례를 상세히 소개하면서 퇴사 후 창업을 고민하는 직장인이 자신에게 맞는 솔로프리너 유형을 참고하고 스스로 적용하게끔 한다.

책을 읽고 나서 ‘퇴사 후 1년이 그려진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나는 솔로프리너다’는 매 챕터마다 솔로프리너를 위한 디테일한 체크리스트나 템플릿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당장 본인이 실행할 수 있는 액션을 정의하고 실천하도록 돕는다. 직장 밖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퇴사 후 독립하는 과정에서 미리 점검하고 시도해야 할 게 무엇인지 손에 잡히는 가이드라인을 준다.

김승권 저자는 “직장을 나와 1인 사업가로 ‘홀로서기’하는 과정을 생생히 담고자 노력했다”며 “소득, 안정성, 비즈니스 지속성 등 누구나 마주할 만한 질문에 현실적인 답을 드리려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직업, 일하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다각화하는 사회에서 ‘9 to 6’ 직장인이 아니라 ‘1인 기업은 이렇게 일한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내 일을 하고 싶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독립을 망설이는 사람, 짧은 인생을 나만의 색깔로 채워나가고 싶은 모든 예비 창업가와 직장인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신간 ‘나는 솔로프리너다’

· 저자 : 김승권(조쉬)
· 페이지 : 256쪽
· 가격 : 1만8000원
· 출판 : 이오스튜디오
※ 웹사이트 : https://eostudio.io/ko

이오스튜디오 소개

이오스튜디오는 2020년 설립된 미디어 스타트업이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종 채널을 통해 120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국내 최고 스타트업 미디어이자 출판사다. 주로 창업가, 투자자, 전문가들과 함께 기업가 정신, 혁신, 기술, 임팩트, 교육, 스타트업, 벤처, 경영에 대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함께한 고객사 가운데 기업으로는 아마존, 신세계, 쿠팡, 토스 등이 있다. 기관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교육부, 코트라 등이 있다. 책으로는 ‘실패는 나침반이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플레이북’, ‘나는 솔로프리너다’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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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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