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년예술인들이 만든 무대, 충남 논산을 울리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청년예술인 협력공연
‘동음 그리고 차잔’ 퓨전국악공연 성료
청년예술인들의 주체적 기획으로 탄생한 퓨전국악공연이 지난 5월 25일 충남 논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인 ‘시·군 청년예술인 협력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단체 ‘다원예술연합회 동음’과 ‘차잔밴드’가 연합해 결성한 ‘동음 그리고 차잔’ 팀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연은 실용음악과 국악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퓨전국악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시도와 탄탄한 연주력, 감각적인 무대 연출이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청년 예술인들이 공연의 기획, 연출,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지역 공연문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은 실용음악 기반의 창작 음악을 선보이는 청년 예술팀으로, 전통 국악 연주단체인 차잔밴드와의 협업을 통해 신선한 음악적 조화를 이뤘다. 양 팀은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시도를 통해 청중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다원예술연합회 동음 김민성 대표는 “서로 다른 두 지역 출신 청년예술단체가 협력해 만든 작품을 충남 도민들께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도내 청년예술인의 활동영역이 넓어지고,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또한 크게 늘어나길 기대하며, 이런 좋은 기회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차잔밴드 차혜지 대표는 “청년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공연 기획이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기회를 주신 충남문화관광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김윤아 씨(대전 시민)는 “대전에서도 이런 수준 높고 재미있는 공연을 보기 어려운데, 논산에 와서 우연히 공연을 보게 돼 너무 즐겁고 인상 깊은 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최선을 다해 공연을 만든 청년예술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청년 예술인들의 잠재력과 예술적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훌륭한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예술 행사를 넘어 지역 청년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주체적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지역 문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며 충남 문화예술 생태계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남겼다.
충남 논산에서 울려 퍼진 청년예술의 목소리는 단지 공연을 넘어 지역과 세대를 잇는 새로운 문화적 흐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현재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청년예술인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지역 문화의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역과 예술을 잇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꾸준한 지원이 있었기에 이번 성과가 가능했다는 평가다.
다원예술연합회 동음 소개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은 논산지역 소외계층이자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예술인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의 가치를 통해 많은 봉사활동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음악으로 일반인들과의 단절된 사회를 연결하는데 힘써왔다. 또한 장애인에게 무한한 꿈을 심어주고 자신감을 키워 사회와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함께 공연을 만들며 삶의 가치를 향상 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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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다원예술연합회 동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