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Guru, 한·일 직장인 문서 활용 및 디지털 전환 실태 조사

한·일 직장인 디지털 수용도 및 업무 방식 차이 확인

‘디지털 도구 없인 업무 어렵다’ 한국 76.1% vs 일본 62.2%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문서 처리 솔루션 기업 PDF Guru가 한국과 일본의 직장인 약 1500명을 대상으로 ‘문서 활용 및 디지털 전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양국 간 디지털 수용도와 업무 방식에 뚜렷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직장인의 44.7%는 문서를 종이와 디지털로 병행 보관했으며, 15%는 인쇄물로만 저장·공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은 병행 보관 비율이 48%였으나 인쇄물 저장·공유 비율은 22.5%로 한국보다 종이 방식을 더 자주 활용했다. 승인 단계에서는 한국(42.9%)과 일본(40.6%) 모두 여전히 결재용 출력물을 사용해 디지털화가 상당 부분 진행됐음에도 도장 문화 등 물리적 승인 관행이 지속됨을 확인했다.

디지털 도구 인식에도 온도 차가 뚜렷했다. 한국 응답자의 76.1%가 ‘업무에 필수적’이라고 답한 반면, 일본은 62.2%에 그쳤다. 또한 ‘가끔 유용하다’ 또는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일본 37.8%, 한국 23.9%로 디지털 전환에 대한 체감 격차가 드러났다.

문서 작성 도구 선호도에서는 한국이 Microsoft Word (37.5%)와 국산 워드프로세서 한글(22.3%)을 병행 사용하며 Google 문서(15.2%)와 기타 클라우드 툴(14.2%)도 폭넓게 활용했다. 반면 일본은 Microsoft Word 사용률이 62%를 넘었고, 18%는 여전히 종이와 펜을 고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서 공유 방식에서는 한국이 외장 저장장치(HDD/USB) 36.6%, 내부 서버 33%, 출력물 공유 15%, 클라우드 14.6% 순으로 활용했으나 일본은 내부 서버 34.4%, 클라우드 23.4%, 출력물 공유 22.5%, HDD/USB 18.6%로 오프라인 방식의 비중이 더 높았다.

디지털 전환 만족도 조사에서는 한국 직장인의 42.3%가 ‘대체로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나 ‘매우 만족’은 20%에 그쳐 추가 개선 여지가 엿보였다. 일본은 ‘매우 만족’ 응답이 10%에 불과했고, 과반수가 제한적 만족을 표해 디지털화 단계가 아직 초기임을 시사했다.

PDF Guru는 한국은 전자결재와 클라우드 협업을 빠르게 도입해 디지털 업무 환경을 확장했으나 일본은 ‘한코(도장)’ 문화 등 전통적 관행이 여전해 전환 속도가 더디다며, PDF Guru의 OCR 자동 분류·안전한 PDF 변환PDF 편집·전자서명·클라우드 저장 솔루션이 양국 직장인의 업무 효율과 보안을 동시에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조사 결과 및 원문은 PDF Guru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본문 링크(한국어): https://pdfguru.com/ko/blog/korean-vs-japanese-office-environments
· 일본 설문 조사 전문(영어): https://pdfguru.com/blog/digital-trends-in-japanese-offices-research

PDF Guru 소개

PDF Guru는 PDF 편집, 결합, 주석 달기, 변환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문서 처리 솔루션이다. 초보자라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PDF를 다룰 수 있으며, 자주 PDF를 사용하는 전문가에게는 빠르고 정확하며 안정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 편의성과 강력한 기능을 결합한 PDF Guru는 모든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PDF 워크플로를 지원한다.

PDF guru 공식 블로그: https://pdfguru.com/ko/blog

웹사이트: https://pdfguru.com/ko

연락처

PDF Guru 홍보대행
웹구루재팬(Webguru Japan)
김은혜
이메일 보내기

소셜

이 보도자료는 PDF Guru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