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참가 외국인, 위성DMB 만족한다는 의견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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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미디어

2005-11-28 09:30

서울--(뉴스와이어)--APEC기간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직접 체험한 위성DMB에 대한 점수는 몇 점일까?

TU미디어(사장 徐榮吉 www.tu4u.com)는 APEC정상회담 기간 동안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위성DMB체험서비스 설문”에 대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에 응한 외국인 100명을 직업으로 구분해보면 외신기자 39명, 학생(APEC 학생기자단) 22명, 각국 정부관계자 18명, 외국기업 간부 14명, 기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 서비스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2005부산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정상회담에서 한국을 방문한 각국 정상,각료,기자 등관계자들을 대상으로 IT강국의 기술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첫번째 항목인 위성DMB서비스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매우 만족’이 68.9%, ‘만족’이 27.0%, 보통 이하라는 응답이 5.2%를 차지, 전반적으로 위성DMB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는 의견이 전체의 94.9%를 차지했다.

두번째로 선호하는 채널을 묻는 항목에서는 논스톱 음악채널이 34.2%, 영화채널이 30.1%, 아리랑TV가 21.9%, 스포츠가 13.7%를 보여 언어에 상관없이 시청가능한 채널에 대한 선호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번째로 현재 위성DMB이용요금 월 1만 3천원(US ＄12)에 대해서는 적정하다는 의견이 58.9%, 싸다고 대답한 사람은 15.1%으로 74%를 차지했으며반면 비싸다고 응답한 수는 26.0%, 였다.

이외에도 체험서비스 후 느낀점을 묻는 항목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위성DMB라는 새로운 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훌륭하며, 이동하면서 보기에 편할만큼 화질이 뛰어났으며 본인들의 고국에서도 빨리 이런 서비스를 받아봤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 위성DMB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TU미디어는“이번 APEC정상회담 때 위성DMB서비스를 체험한 외국인들이 느끼는 서비스의 품질과 가격은 이미 세계적 수준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며 “향후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 나설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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