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각장애인이 직접 빚은 ‘사랑의 만두’ 이웃 사랑 화제
사랑의 만두 할머니 김정숙(63세 시각장애인, 복지시설 한마음애 집 원장)씨의 따뜻한 이웃 사랑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전해준다.
시각장애인인 김정숙 원장은 지난 22일 사랑의 만두 300개를 직접 빚어 연천군에서 부천시 성가요양원에서 요양중인 할머니들에게 직접 배달하러 부천을 방문했다.
만두할머니는 전에도 성가요양원에 요양중인 할머니들에게 만두를 빚어 준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맛을 잊지 못한 할머니들은 이번에도 사랑의 만두를 빚어달라고 요청했다.
자신이 만든 만두를 맛있게 먹어주는 분들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하는 김정숙 원장은 자신이 시각을 잃게 되면서부터 남에게 이렇게 베풀 수 있는 것이 행복하다며 수줍게 웃는다.
김정숙 원장은 지난 12일 ‘2005 부천시 자원봉사 박람회’에서 만두 3천개를 빚어 기증한 바 있다.
만두할머니 김정숙 원장의 ‘사랑의 만두’는 소외받는 노인들의 마음에 훈훈한 사랑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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