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폭염 피하는 이색 피서지 ‘동천재활체육센터 실내빙상장’ 운영

폭염 속 ‘겨울왕국’… 시원한 여름 만끽하세요

서울--(뉴스와이어)--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동천재활체육센터 실내빙상장’이 폭염 속에서 시민들에게 새로운 여름 피서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실내 평균 기온이 10도로 유지돼 한여름에도 긴 옷을 입고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동천재활체육센터는 단순한 피서지를 넘어, 무더위 속에서도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하철 7호선 하계역과 중계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합리적인 이용 요금 또한 동천재활체육센터의 매력 중 하나다. 성인은 6000원, 청소년은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3000원으로 부담 없이 시원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빙상장 내부에는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매점이 마련돼 있어, 스케이팅 후 쾌적한 휴식 공간도 제공된다.

이러한 다양한 장점 덕분에 인근 학교 학생들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이색 피서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빙상장 운영 시간이 기존보다 한 시간 앞당겨져 오후 2시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여름 방학을 맞아 특별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빙상장 이용 방법 및 방학 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천재활체육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일형 동천재활체육센터 관장은 “올여름, 동천재활체육센터 빙상장을 통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시민 모두가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피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dc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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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재활체육센터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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