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vs 남자, 그들의 본심이 궁금하다

서울--(뉴스와이어)--7년 사귄 남자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의 심리냐?
상반된 두 형제가 보여주는 남자들의 심리냐?
12월, 이 두 영화를 놓고 갈등할 관객들의 얼굴이 궁금하다.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성현아 조동혁 주연의 영화 <애인>은, 무려 7년이나 사귄 남자와 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난 한 남자에게 사랑을 느낀다는 내용으로 알 듯 모를 듯한 여자의 심리를 심도있게 그려내고 있다. 반면 김주혁 봉태규 주연의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는 너무 소심해서 걱정인 형과, 너무 밝혀서 문제인 동생의 연애스토리로, 사랑에 대한 남자들의 진심 혹은 흑심을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자고로 여자의 마음을 갈대라고 했던가.
결혼할 남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날 우연히 만난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진 여자의 심리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그 남자는 2틀 후에 아프리카로 떠난다고 하는데.......
그래서 여자는 결심한다. “그래, 결혼은 결혼이고, 찐한 연애 한 번 하고 보자.”
흔들릴 듯 말듯, 잡을 듯 말 듯 한 남자를 움켜쥐고 놓고를 반복하는 이 여자의 심리가 무척이나 궁금하다.

남자의 심장속엔 정녕 늑대만 숨어있는가.
이 두 남자도 만만치 않다.
한 여자만 죽어라 사랑하는 수줍은 형과 한 여자 가지고는 간에 기별도 안 오는 뻔뻔한 동생, 물과 기름처럼 너무나도 상반된 형제들의 연애스토리가 기막힐 정도로 대조된다. 한 뱃속에서 태어난 형제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다.
형은 양. 동생은 늑대? 이 두 남자의 심리, 여자만큼이나 복잡하게 엉켜있는데.......

현재 개봉을 앞두고 있는 성현아, 조동혁 주연의 영화 <애인>과 이미 개봉한 김주혁, 봉태규 주연의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
올 겨울 여(女)심이냐 남(男)심이냐를 두고 두 영화의 충돌 아닌 충돌이 예상된다.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간 영화 <애인>은 결혼을 앞둔 여자의 하룻동안의 사랑을 짧지만 강렬하게 보여주며, 올 겨울 또 다시 여성 관객의 뇌리에 기억될 영화로 만반의 준비 중이다. 12월 중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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