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게 보내는 사랑의 유언장”...이색 프로포즈 화제

서울--(뉴스와이어)--‘사랑하는 여인을 두고 죽음을 앞둔 한 남자가 미리 찍어둔 동영상으로 못다한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수 많은 연인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영화 ‘편지’의 마지막 장면이다. 최근 멜로영화에서나 등장할 만한 이 같은 이야기가 새롭게 리메이크되어 초겨울 얼어붙은 여심들을 훈훈히 녹이고 있다.

세계최초 웹상의 암호화기술을 개발해 유언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주)아메릭스코리아 마이윌(www.mywill.co.kr)과 사랑고백이나 청혼을 준비하는 남녀회원 들을 위한 결혼정보회사 피어리(www.piery.co.kr)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프로포즈 유언장’ 이벤트가 바로 그 것.

진심으로 사랑을 고백하고자 하는 연인에게 자신의 동영상 유언장을 미리 작성하여 유언사이트인 마이윌을 통해 올리면 상대방 휴대문자 서비스로 유언 알림 메시지와 패스워드가 통보되어 상대방이 웹상에서 모니터를 통해 유언 프로포즈를 보게 되는 것이다.

이번 ‘사랑의 프로포즈 유언장’ 이벤트는 절대 슬프거나 우울하지 않다. 오히려 재밌고 유쾌하기까지 하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연애의 추억, 다퉜던 일에 대한 사과, 사랑을 지키기 위한 앞으로의 다짐과 약속’ 등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유언장이라는 형식을 통해 따뜻하게 전달된다.

직장인 박소정씨(여, 28세)씨는 얼마 전 ‘마이윌’이라는 유언사이트를 통해 남자친구로부터 뜻밖의 동영상 메세지를 받았다. 마지막 유언처럼 진지한 태도로 사랑을 맹세하는 ‘프로포즈 유언장’을 받은 것. 박씨는 이날 자신만을 위해 인생을 걸고 유언으로 다짐을 하는 남자친구의 프로포즈에 감동했을 뿐만 아니라 여자 직장 동료들의 부러움까지 한 몸에 받았다.

한편 ‘프로포즈 유언장’을 보낸 김지훈(남, 28세)씨는 6년 동안 마냥 친구처럼 사귀어 온 여자 친구에게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자신의 각오를 밝히고, 좀더 진지하게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 이번 ‘프로포즈 유언장’ 이벤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프로포즈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는 피어리의 조동환 이벤트 팀장은 ‘최근 연말을 맞아 올해가 가기 전에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하려는 남성들의 문의가 2배 이상 증가했다며, 유언 프로포즈가 공연장이나 선상카페에서 하는 프로포즈 만큼 화려하진 않아도 좀 더 현실적인 믿음을 중요시하는 젊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첨단 IT기술을 바탕으로 온라인 유언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는 내생활 브랜드 ‘마이윌’ 의 노윤현 사업본부장은 금번 ‘사랑의 유언장 프로포즈’ 이벤트를 통해 “유언이 사랑을 전달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평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던 메시지와 나의 삶의 모습 등을 남겨두어 자신의 삶을 좀더 의미 있고 보람되게 하려는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가 담겨있다”고 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ywi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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