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 “제 영전에 장미꽃 한송이를 놓아 주십시요”

서울--(뉴스와이어)--사랑의 우편배달부로 매일 아침 전국의 회원 160여만명에게 희망과 사랑을 보내온 ‘고도원의 아침편지’의 재단 이사장 고도원 (전 청와대 대통령 연설담당 비서관)씨가 인터넷 유언 전문사이트 마이윌(www.mywill.co.kr)에 자신의 유언장을 공개해 네티즌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내가 다시 태어나 나를 더 일찍 디자인하게 된다면, 누군가 내게로 와서 한없이 얘기를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로 시작되는 미리쓰는 자신의 유언장 전문에서 유신시대 연세대 학보사 편집국장으로 학생운동 배후세력으로 지목되어 ‘긴급조치 9호’ 로 제적되고 구치소를 거쳐 시련과 아픔을 겪던 중 지금은 고인이 되신 시골 어머니가 버선발로 뛰어나오시면서 두손을 잡고 “아들아, 장하다. 하나님이 너를 다른 방식으로 쓰기 위해서 이렇게 하신 걸 게다” 라며 용기와 위로의 말이 오늘날 ‘아침편지’를 하게된 계기라고 처음으로 밝혔다.

또한 사랑하는 아들과 딸에게 내가 떠나면서 많은 것을 줄 수는 없지만 그동안 너희들에게 ‘작은 잘못을 경계하라’고 말한 이유는 큰 잘못은 부모나 다른 사람에 의해 거두어지고 용납되기도 하지만, 작은 잘못은 자기의 몫이고 방향을 결정짓는 것이기 때문에 아빠로서 작은 잘못에는 엄격했지만, 그 범위를 벗어난 잘못은 무조건 안아 주고 집에 들어오면 용서해 주고 편안한 마음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물질적 재산보다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더 큰 귀중한 재산을 남긴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이 글에서 고도원 이사장은 ‘아침편지’를 받아 보시는 수많은 분들이 간혹 저를 만나 고마움을 표시하며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하느냐고 물어오는데 대하여 “제 영전에 장미꽃 한 송이를 놓아 주십시오, 저와 아침편지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슴에 품고, 저의 영전에 올려놓는 모습을 꿈꾸어 보는 것만으로도 또 하나의 꿈 입니다” 라며 수백만명의 아침가족 회원들에게 화답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 충주시와 800억을 들여 세계 수준의 명상센터도 건립하고 있는 고도원 이사장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을 방문하며 현지 어린이들을 정기적으로 돕고 있기도하다.

현재, 세계최초 웹상에서 암호화 기술을 개발해 인터넷 유언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주)아메릭스코리아(대표이사 진용직)의 '마이윌(www.mywill.co.kr)은 해외시장에도 소개가 될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작년 하반기 서비스 개시 후 채 1년도 안돼 공개유언을 하고 있는 사회 유명인사들을 비롯한 그 회원수가 1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평소 고액자산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유언의 문화와 의미가 이제는 IT 시대에 맞쳐져 누구나 손쉽게 삶에 대한 새로운 다짐의 의미로 탈바꿈 하고 있는 것이다. 마이윌(mywill) 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진용직 사장은“우리가 자원봉사를 하면 도움을 받는것보다 더한 행복함과 뿌듯함을 느끼게 되는 것처럼 유언장 작성또한 평소 고마웠던 사람과 소중한 사람들을 상기하며, 자신의 삶을 좀더 의미 있고 보람되게 하게되는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ywill.co.kr

연락처

(주) 아메릭스코리아 마이윌 사업부 홍보팀 노윤현, 02-3445-8582,017-322-7531,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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