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력개발원 ‘AX 실무인재양성 협의체’ 발족… 청년 동아리 지원과 신기술 교육 본격화

산학연 협력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 시스템반도체·디지털트윈·AWS IoT·지능형 로봇 개발 등 8~9월 신기술 교육 개강

광주--(뉴스와이어)--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이하 광주인력개발원)은 오는 8월 7일 ‘AX 실무인재양성 협의체’를 공식 발족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내 청년 기술창업 동아리 10개 팀에 대한 활동비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며 광주형 실무 인재 육성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AX 실무인재양성 협의체’는 AI(Artificial Intelligence) 및 전환산업(Transformation, eXpansion) 중심의 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역 협력 플랫폼으로, 광주지역 5개 주요 대학과 반도체·AI 관련 산업협회, 민간기업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광주인력개발원 이무상 원장은 “미래산업의 핵심은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며, 광주가 이 분야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선 지역 중심의 인재 양성이 필수”라며 “협의체는 교육기관과 산업계가 함께 설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된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광주인력개발원은 지역 대학의 청년 취·창업 동아리 10개 팀을 선정해 동아리당 1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 창의적인 프로젝트 활동과 산업현장 이해 증진을 유도하고 있다. 청년들이 스스로 미래 산업을 탐색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또한 광주인력개발원은 지역 청년들에게 신기술 분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8~9월 중 시스템반도체 설계, 디지털트윈 3D 에셋, AWS IoT, 지능형 로봇 개발 등 4개 신기술 교육과정을 개강한다. 이 교육과정은 모두 국비로 무료 제공되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참여자에게 훈련 수당도 지급된다. 각 과정은 기업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수료 후 즉시 산업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광주인력개발원은 향후 협의체를 중심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 확대, 산학 공동 프로젝트, 인턴십 연계 등 다양한 실무 기반 훈련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소개

광주인력개발원은 신경제 5개년 계획에 의거해 정부로부터 대한상공회의소가 1994년 4월 인수받아 정규 양성 교육뿐만 아니라 퇴직자를 위한 재취업 교육, 창업 교육과 재직근로자를 위한 고용 유지, 전직 교육, 직무능력향상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전문 직업교육훈련기관을 선도하고 있다. 광주인력개발원의 교육 과정은 정부 전액 지원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에게는 매월 교육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웹사이트: https://gj.korchamhrd.net

연락처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미래사업그룹
김성철 그룹장
062-940-3523,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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