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오니아, 2025년 2분기 실적 발표… 사상 최대 수익 달성

이자 수익 제외 분기 매출 2억200만달러… 역대 최고치

분기 매출 약 2억6100만달러…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

분기 영업이익 3000만달러, 순이익 1900만달러 기록…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 중소기업의 글로벌 거래와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Payoneer)가 2025년 6월 30일 마감한 회계연도 2분기(4~6월) 실적을 지난 6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페이오니아는 2025년 2분기 동안 약 2억606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영업이익 3000만달러, 순이익 19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수치로, 중소기업(SMB) 고객 기반 확대와 고수익 제품 채택의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2분기 기업간거래(B2B) 거래량은 약 29억달러로 전년 대비 19% 증가하며 대형 고객 확보와 평균 거래 규모 증가에 기여했다.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하는 중소기업의 거래량은 121억달러로 6% 증가했으며, 체크아웃 서비스 거래량은 83% 증가한 2억1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전년 대비 19% 증가한 54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밖에 라틴아메리카(18%), 유럽·중동·아프리카(7%), 북미(8%), 중화권(2%) 지역에서도 고른 성장을 이어갔다.

페이오니아의 회계연도 2분기 말 기준 활성 고객 수는 약 200만 명이다. 이 중 월 거래액 500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핵심 고객군은 약 56만 명에 달한다. 특히 월 거래액 1만달러 이상의 고가치 고객군에서의 거래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이자 수익 제외 기준 ARPU는 21% 증가해 4분기 연속 2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존 카플란(John Caplan) 페이오니아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분기 이자 수익 제외 매출이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 페이오니아는 다시 한번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과 실행력을 입증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 속에서 전 세계 고객들은 금융 파트너로 페이오니아를 선택하고 있으며, 자사의 시장 지위, 차별화된 자산, 뚜렷한 전략을 바탕으로 2025년 연간 예상 전망치를 공식 재개하게 돼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베아 오도네즈(Bea Ordonez) 페이오니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2분기 실적은 중기 재무 목표를 달성하며 페이오니아의 장기 전략과 실행력의 성과를 입증했고, 이에 2025년 예상 전망치를 공식적으로 재개했다”며 “지속가능한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을 바탕으로 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있으며, 2025년 매출은 약 10억5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페이오니아는 현재 전 세계 200만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19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서 현지 CSM(Customer Success Management) 팀을 통해 20개 이상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페이오니아 코리아는 2018년 1월 설립돼 현재 8년째 운영 중이다.

대표 솔루션으로는 기업 고객이 해외 바이어로부터 쉽고 빠르게 대금을 수취할 수 있는 기능인 ‘B2B 빌링(인보이스) 서비스’와 사용자가 여러 통화를 현지 계좌처럼 수취할 수 있는 가상 수취 계좌 기능인 ‘글로벌 페이먼스 서비스(GLPS)’가 있다. 이 외에도 운전 자본 솔루션과 해외 직원 고용 대행 및 급여 처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중소기업이 페이오니아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yoneer.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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