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의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는 ‘애인’의 조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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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9 08:30

서울--(뉴스와이어)--12월 8일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 예고편 심의 반려 및 홈페이지 성인관 오픈 등으로 화제를 모으로 있는 영화 <애인>의 남자 주인공인 조동혁이 최근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에 출연하면서, 잘생긴 외모는 물론 세련된 매너로 뭇 여성들로부터 소리없는 인기 몰이를 시작하기 시작했다.

신인 배우 조동혁은 영화 <애인>에서 첫 주연을 맡으며,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남자’를 연기해 몸짱, 얼짱 신예스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영화 <애인>은 연애 7년차로 그와의 결혼은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 연인을 가진 한 ‘여자’의 인생에 매력적인 한 ‘남자’가 뛰어들면서 생기는 하루동안의 일탈과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조동혁은 반듯한 이목구비,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 귀여운 미소, 유머 가득한 말투의 매력적인 외형과 건축업을 하는 젊은 사업가로 지적인 면까지 갖추고 있지만 하던 사업이 뜻대로 되지 않자 자신이 처해있던 모든 상황을 등지고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날 계획을 갖고 있어 서울에서 보낼 시간이 단 하루밖에 주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여자’(성현아)와 운명적이고도 강렬한 사랑에 빠지는 ‘남자’역할을 맡았다.

‘엉덩이가 이쁜 남자’ 영화 <애인>의 히로인 조동혁은 잘나가는 모델에서 2004년 SBS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 영화 <얼굴없는 미녀>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뒤를 이어 2005년에는 영화 <러브 하우스>, <애인>에 잇따라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이 영화들의 개봉에 앞서 11월 16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에 출연, 극중 해외 유학파 조명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년으로 김민선, 유준상과 삼각관계에 빠지는 역할을 맡으며 떠오르는 신인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확실한 눈 도장을 받고 있다. 방송과 영화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조동혁은 최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http://cyworld.nate.com/ddong82win)의 방문객과 일일이 1촌을 맺을 뿐만 아니라 팬들의 글에 모두 댓글을 달아주는 센스있는 행동으로 관심을 모으고있다. 미니홈피 안에는 영화 촬영장에서 찍은 생생한 사진들이 들어있어, 많은 영화 관객들이 줄을 이어 방문하고 있다. 홈피의 방문객들과 팬들 사이에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조동혁에 관한 수많은 호평과 함께, 12월 8일 개봉할 영화 <애인>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간 영화 <애인>은 결혼을 앞둔 여자의 하룻동안의 사랑을 짧지만 강렬하게 보여주며, 이 겨울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12월 8일 개봉.(기획시대 제작/ 쇼박스 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