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기술자문단과 ‘2005년 항공 전문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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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코스피 047810
2005-11-29 17:0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대표:정해주)(이하 KAI)는 11월 29일 경남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정해주 사장을 비롯하여 항공기술자문단 자문교수,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및 KAI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항공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포럼은 ‘항공산업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이라는 주제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활발한 토론이 전개되었으며, 타 산업에 비해 파급효과가 큰 항공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가적 차원의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지자체의 지원 확대가 절실하며, 연구개발 성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날 포럼에서 항공기술자문단 단장인 김승조 교수는 세계 항공산업 연구개발 투자 트렌드에 대한 고찰을 통해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항공산업 육성의 당위성과 연구개발 추세에 대한 기조발표를 하였으며, 인하대 박춘배 교수는 우리나라 항공산업 연구개발의 성과와 사회전반에 미친 파급효과에 대해 분석하고, 우리나라 항공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대안을 제시 하였으며, 세종대 이경태 교수는『한국형 항공산업 연구개발의 대안적 투자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세계 항공산업 연구개발 트렌드에 부합되면서도 한국의 항공산업에 적합한 투자 모델을 제시하였다.

‘항공기술자문단’은 금년 8월 국내 항공학계의 오피니언 리더급 교수들로 창단된 자문단체로서, 서울대 김승조 교수를 단장으로 모두 4개 분과, 21명의 자문 교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립적 기술평가의 수행과 항공산업 정책과 대안 논의 및 항공 산업체의 기술적 문제에 대한 수시 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

포럼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항공산업 연구개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의 장이 처음으로 마련된 데 의의가 있으며, 매년 상설 개최를 통하여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 지자체간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건설적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여, 한국 항공우주산업이 미래의 국가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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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출범한 국내 유일의 항공기 체계종합업체

웹사이트: http://www.koreaaero.com

연락처

한국항공우주산업 대외협력팀 02-2001-3021~3
대외협력팀 김준명팀장 02-2001-3021
이경호과장 018-225-4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