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인력개발원-오텍캐리어, ESG형 일경험 사업 개시… 지역 청년 회복·성장·실천 지원 본격화

ESG형 실전형 직무 경험을 통해 지역 취업 쉼 청년의 회복·성장·실천 지원

‘GreenEX Rise-up Camp’를 통한 일경험과 사회공헌으로 취업역량 강화

광주--(뉴스와이어)--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과 오텍캐리어가 16일 광주인력개발원에서 ‘지역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ESG형 일경험 공동 추진’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 직무 경험과 ESG 기반 사회활동 기회 제공 등 ‘GreenEX Rise-up Camp’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GreenEX Rise-up Camp’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기업 현장의 실전적 경험’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속성장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광주인력개발원의 교육 경험과 오텍캐리어의 친환경 공조·에너지 기술과 ESG 활동의 경험을 결합한 구직 단념 청년 대상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의 추진을 통해 △직무경험·심리회복을 통한 지역 청년의 자신감 고취 △친환경 ESG 실천 과제 수행 △기업-청년-지역 사회의 상생 협력의 시너지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광주인력개발원 이무상 원장은 “대한상공회의소는 ESG 경영 확산을 선도해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기업·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고, 오텍캐리어와 함께 다양한 차원의 ESG 실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텍캐리어 김진호 공장장은 “오텍캐리어의 그간의 사회공헌 활동이 ESG형 일경험으로 확장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청년과 함께 성장해 ESG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고,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임직원의 멘토링으로 지역 청년과 소통할 것이고 향후 신규 채용에도 우수한 지역 청년에게 채용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ESG형 일경험 사업인 ‘GreenEX Rise-up Camp’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약 8주간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심리 회복(Re:Boot) △직무 이해(On:Board) △사회 문제 해결(Co:Lab) △성과 공유(Awards) 등 4단계 과정을 통해 성장한다. AI 기반 퍼스널 브랜딩, ESG 프로젝트 수행, 팀 협업을 통한 문제 해결 등 실전형 커리큘럼이 포함돼 있다.

특히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친환경 솔루션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취업역량을 넘어 공동체 의식과 지속가능한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함께 함양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월 100만원의 수당과 숙식이 제공되며, 오텍캐리어 생산직 채용 시 서류 전형에서 10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청년일경험포털(https://yw.work24.go.kr)에서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광주인력개발원 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GreenEX’를 통해 할 수 있다.

광주인력개발원과 오텍캐리어는 올해 4분기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내년에도 규모를 확대해 건강한 지역 사회와 청년의 성장에 기여하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소개

광주인력개발원은 신경제 5개년 계획에 의거 정부로부터 대한상공회의소가 1994년 4월에 인수받아 정규 양성 교육뿐만 아니라 퇴직자를 위한 재취업 교육, 창업 교육과 재직 근로자를 위한 고용 유지, 전직 교육, 직무 능력 향상 교육 등 다양한 교육 과정 운영으로 전문 직업교육 훈련기관을 선도하고 있다. 광주인력개발원의 교육 과정은 정부 전액 지원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에게는 매월 교육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웹사이트: https://gj.korchamhr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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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미래사업그룹 기획사업파트
조원우 파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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