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어제 경찰이 지난 15일 여의도 농민대회에 참가했다가 숨진 고 전용철씨의 사망원인에 대해 관련 사진을 공개하고 ‘시위현장에서 생긴 상황 때문인 것 같다’고 공식인정했다.

당초 경찰은 전씨가 사망하자 “전씨는 자신의 집에서 쓰러져 사망했다”고 말해 농민들과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어제 하루만하더라도 농민들과 시민단체들이 고 전용철씨 사인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오죽하면 광주지역 열린우리당 농민당원들이 줄지어 탈당하고 정권퇴진의 목소리를 높이겠는가?

정부여당이 대책 없이 쌀 비준안을 한나라당과 손잡고 강행처리했다고 해서 이 문제를 은폐와 침묵으로 일관해서 안 된다.

정부여당은 지금이라도 고 전용철씨 사인의 진상규명에 발 벗고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05년 11월 29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웹사이트: http://www.minjoo.or.kr

연락처

02-784-7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