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5년 정신건강·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진행

정신건강·자살예방의 날 맞아 도민 인식개선에 앞장

나주--(뉴스와이어)--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과 정신건강의 날(10.10.)을 맞아 오는 9월 30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도민들의 정신건강 인식 및 자살예방을 개선을 위한 기념식을 진행한다.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9월 10일이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10월 10일이며 정신건강의 날이 포함된 주(週)를 정신건강주간으로 한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전남도 및 22개 시·군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정신건강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함께 도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정신건강·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은 △기념식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홍보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도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준비됐다.

기념식은 기드온 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생명사랑 챌린지 시상 및 영상 상영, 정신건강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돼 있고, 홍보관은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장성군이 함께 ‘마주해요’ 포토존, 장성군 유관기관 홍보부스 등을 준비해 도민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시영화 센터장은 “도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눈높이와 필요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도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마음이 힘들 때 전 도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소개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허브센터로, 22개 시군과 협력해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전남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공공정신건강증진 전문기관이다.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관리사업, 정신건강위기대응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도민 누구나 마음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s://www.061mind.or.kr/

연락처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팀
조영선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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