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틀리 코리아, RMHC 양산하우스에 Quiet Room 후원

환아 가족 마음 돌보는 Quiet Room, 바스틀리 코리아 후원으로 탄생

서울--(뉴스와이어)--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 이하 RMHC Korea)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기업 바스틀리 코리아(Vastly Korea, 이하 바스틀리)의 후원으로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이하 양산하우스)에 Quiet Room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Quiet Room은 환아 가족이 병원 치료와 간병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정서적 부담을 덜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고요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집과 같은 안락함과 따뜻한 위로를 제공해 가족들이 다시 힘을 내 환아 곁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회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스틀리는 이번 후원을 통해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환아 가족의 삶 속에 지속적인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불어넣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했다. 바스틀리의 디자인 철학과 세심한 배려가 반영된 Quiet Room은 양산하우스 내에서 환아 가족들의 ‘마음 돌봄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RMHC Korea는 2007년 설립 이래 ‘Keeping Families Close™’라는 글로벌 미션 아래 중증 질환 아동과 그 가족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내 최초의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인 양산하우스를 비롯해 병원학교 지원, 심리 상담,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가족 중심의 치료 환경을 조성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덜어주며, 환아 가족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RMHC Korea 안수인 대표는 “Quiet Room은 환아 가족들이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회복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바스틀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 공간이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스틀리 코리아 안진경 대표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이 바스틀리의 사명”이라며 “Quiet Room을 통해 환아 가족이 진정한 쉼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개소한 양산하우스는 지난 6년간 수백 명의 환아 가족이 머물며 치료 여정을 이어온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Quiet Room은 하우스의 물리적 지원을 넘어 가족의 마음 돌봄과 심리적 안정에 초점을 맞춘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양산하우스는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치유와 재충전의 경험을 제공하며, ‘Keeping Families Close™’라는 RMHC의 미션을 한층 깊이 있게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소개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는 전 세계 62개국에 걸친 RMHC 글로벌 네트워크의 한국 지부로, 2007년 세계에서 51번째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RMHC Korea는 중증 질환 아동과 그 가족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병원 인근에 가족형 쉼터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개소한 양산하우스는 국내 최초의 RMHC 하우스로, 장기 치료 중인 환아 가족에게 무료 숙박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병원학교 지원, 학교 복귀 프로그램, 저소득 중증 장애 아동 치과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환아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함께 만드는 특별한 기적’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RMHC Korea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rmhc_korea/

웹사이트: http://rmhc.or.kr

연락처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홍보팀
김소연 과장
02-723-201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