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미술관 공모전 ‘Into Drawing 51-53’ 개최

피정원, 지나손, 홍유영 개인전

서울--(뉴스와이어)--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소마미술관은 2025년 9월 26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피정원, 지나손, 홍유영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소마미술관은 드로잉센터 작가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며, 최종 선정된 작가를 ‘Into Drawing’이라는 전시를 통해 조명하고 있다.

2025년 ‘Into Drawing’ 첫 번째 전시로 피정원 작가는 검은 후프 형태의 입체 작품과 200여 점의 ‘아카이벌 페인팅’을 선보인다. 개인의 감정과 시간을 기록하고 실험한 ‘아카이벌 페인팅’은 마치 일기처럼 작가가 경험한 내밀한 감각을 담아낸다.

두 번째 전시로 지나손 작가는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드로잉을 실내 공간으로 옮겨오는 작업과 더불어 올림픽공원에서의 퍼포먼스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감각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마지막 홍유영 작가는 경계가 흐릿하고 투명한 형상을 가지는 유리의 물성을 활용해 공간 속 빛과 그림자에 따라 작품의 내부와 외부를 색다른 느낌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유리 오브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은 각 피정원(9.26~11.2), 지나손(11.14~12.21), 홍유영(1.2~2.8) 전시로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소마미술관 공식 홈페이지(https://soma.ks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휴무일이 임시 변경될 경우 별도 공지 예정).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마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시 개요

·전시 제목: Into Drawing 51-53
·참여 작가: 피정원, 지나손, 홍유영
·전시 장소: 소마미술관 1관 5전시실
·전시 기간: 2025.9.26(금)~2026.2.8(일)
·주최/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
·출품작: 회화, 설치, 영상 등

소마미술관 소개

2004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88서울올림픽의 문화적 성과를 재조명하기 위해 세계 제5대 조각공원 가운데 하나인 약 150만㎡ 녹지의 올림픽공원 안에 연면적 1만191㎡에 지상 2층의 서울올림픽미술관을 개관했다. 2006년 봄, 자연과 공존하는 소통의 미술관이라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으로 서울올림픽미술관을 소마미술관(SOMA_Seoul Olympic Museum of Art)으로 개칭해 재개관했다. 2018년 9월 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며 연면적 2995㎡에 지하 1층의 소마미술관 2관을 개관했다. 소마미술관은 올림픽조각공원 안에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과 국제야외조각초대전에 참가한 66개국 155명의 작품을 포함해 현재 유수 작가들의 현대조각 작품 221점을 소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oma.kspo.or.kr

연락처

소마미술관
이수민 학예연구원
02-410-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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