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상해 아시아 전자전에서 368만불 수출계약... 지역경제 희소식

수원--(뉴스와이어)--수원시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최대 경제도시인 상하이(上海) 국제무역전시장(新國際展覽中心)에서 개최된「상해 아시아 전자전」에 광희전자(주)등 6개 중소기업체가 참가하여 1,038만불의 상담실적 및 368만불의 계약추진실적을 달성했다.

「제2회 상해 아시아전자전(AEES 2005)」은 한국 전자산업진흥회와 중국전자제품공사(CEAC), 일본전자전협회(JESA), 대만전기전자협회(TEEMA), 홍콩무역발전국(HKTDC) 등 아시아 주요 전자생산국의 5개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올해는 총197개사가 참가했으며, 한국관 참가업체는 66개사로 국가관중 가장 많은 수의 업체가 참가하였는데, 특히 수원시관 참가업체의 경우 현지 주요 바이어들의 방문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큰 성황리에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오피트정보통신(주)의 경우 전시장에서 디지털 광영상 전송장치를 선보인 가운데 원하던 에이전트를 확보하고 중국 상해시 DLK Electronics Technology사와의 상담을 통해 20만불의 수출계약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또한 거성전자(주)는 박람회를 찾은 일본 Sony 및 Panasonic 중국 현지 법인 측과 15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성과에 따라 제품수입을 확대하기로 합의하는 등 하이테크관련 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반응이 뜨거워 IT강국의 위용을 한껏 떨쳤다.

한편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업체의 박람회 참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출상담이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질수 있도록「중소기업 해외업무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실시할 것” 이라며 “2006. 9월 수원에서 개최예정인「제2회 한·중도시 경제교류회의」의〈수원 전자·정보통신 무역박람회〉에 중국 유력바이어들을 초청하여 기업간 개별상담 지원 등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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