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홀딩 산하 대표 온디맨드 배송 플랫폼 SF인트라시티, 2025년 상반기 실적 호조 기록
매출 100억위안 돌파, 기술 혁신·플랫폼 확장 힘입어 순이익 역대 최고치
순이익 120% 이상 증가, 창사 이래 최고치 달성
AI 기반 스마트 물류와 무인 배송 확대로 운영 혁신 가속화
그룹 시너지와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 성장 전략 강화
풍부한 업계 전문성과 기술 기반의 운영 역량, 그리고 모회사인 SF홀딩과의 긴밀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SF인트라시티는 중국의 신(新)소비 생태계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신소비 배송 부문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2025년 상반기 주요 실적(전년 동기 대비)
· 매출: 약 1조9900억원(102억4000만위안), +48.8%
· 총이익: 약 1329억원(6억8080만위안), +43.8%
· 총이익률: 6.7%(전년 수준 유지)
· 순이익(지배주주 귀속): 약 267억원(1억3700만위안), +120.4%
· 조정 순이익(Non-IFRS): 약 312억원(1억6020만위안), +139.0%, 이익률 1.6%
·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약 2206억원(11억3000만위안)
· 단기 금융투자: 약 2460억원(12억6000만위안)
◇ 사업 부문별 실적
도심 온디맨드 배송
· 매출: 약 1조1270억원(57억8000만위안), +43.1%
· 가맹점(소상공인 포함) 배송 매출: 약 8720억원(44억7000만위안), +55.4%
· 소비자 직접 배송 매출: 약 2550억원(13억1000만위안), +12.7%
· 가맹점 수: 85만 개, +55%
· 소비자 수: 2477만 명
· 프리미엄 긴급 배송 매출: 전년 대비 3배 확대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 매출: 약 8700억원(44억6000만위안), +56.9%
· 수발신(택배 접수·배송) 규모 확대가 주요 성장 요인
· 전체 픽업 서비스 주문량은 전년 대비 150% 이상 급증
◇ 운영 지표
· 활동 라이더 수: 약 114만 명
· 라이더 생산성(2025년 6월 기준): +38%
· 고소득 라이더(월 약 195만원, 1만위안 이상): +107%
· 라이더 복지 행사 개최: 7000건 이상
· 사고율: 전년 대비 -11%
기술 기반 운영 효율화
SF인트라시티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도시물류 시스템(City Logistics System, CLS)을 통해 지능형 운영을 고도화하고 있다. CLS는 지능형 사업 기획, 라이더 배차, 동적 주문 매칭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으로, 최근에는 스케줄링 알고리즘을 개선해 피크 수요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배송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자동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60개 이상 도시에서 300대 이상의 무인 배송 차량을 투입해 월평균 2만 건의 배송을 처리하고 있다. 차량 경로 최적화, 상태 모니터링, 동적 자원 배분 기능을 고도화해 서비스 안정성을 높였다. 아울러 AI 도구를 라이더 관리, 고객 지원, 가맹점 운영 전반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인력과 무인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배송 모델을 적극 모색해 향후 확장성과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룹 시너지
SF인트라시티는 모회사인 SF홀딩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창고-간선-도심 배송’을 아우르는 통합 공급망 솔루션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상반기 그룹 연계 매출은 약 405억원(2억8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했다.
전략적 전망
SF인트라시티는 앞으로도 고품질·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소비의 디지털 전환, 온디맨드 리테일 확산, 소비자 플랫폼 다각화와 같은 거시적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립적인 배송 인프라로서 SF인트라시티는 다양한 플랫폼과 협력하며 폭넓은 가맹점과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회사의 전략적 우선순위는 다중 시나리오 서비스 커버리지 확대, 생태계 역량 강화, 지능형 배차 및 자동화를 통한 운영 마진 개선, 전국 네트워크 성능 향상 등이다.
또한 무인 배송, AI,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운영 효율성, 용량 탄력성, 장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인터넷 플랫폼과 가맹점 체인과의 파트너십을 심화해 중국 도심 물류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SF인트라시티 소개
SF인트라시티(SF Intra-city)는 도심 내 온디맨드 배송 서비스의 성장 기회를 선도적으로 포착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9년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신소비 트렌드에 따른 새로운 성장 기회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회사는 다중 시나리오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해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모든 유형의 배송 상황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음식 배달과 같은 대중화된 분야부터 지역 리테일·지역 전자상거래·생활 서비스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영역까지 폭넓게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있다. SF인트라시티는 이러한 사업 모델과 전국적인 배송망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지역 소비 시장의 업그레이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도심 물류 인프라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