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호남대학교가 최근 5년 동안 추진해온 외국 대기업 취업을 전제로 한 ‘해외취업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추진됨은 물론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현재 진출한 인력들이 조만간 일본 대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로 5기, 누리사업 선정 이후 1기인 수료생 27명이 일본 현지 기업에 취업함에 따라서 호남대는 5년간 모두 140명의 첨단 IT전문 인력을 세계 굴지의 일류기업들인 산요, 미츠비씨, 히타치, 샤프, 파나소닉 등 모두 15개사에 취업을 확정 지었다.

호남대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30분 광산캠퍼스 황룡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일본 헤드헌팅 기업 (주)자스넷 미야자키 나오요시 사장과 서강석(호남대)부총장이 협약식에 참석해 기존의 첨단 IT 및 어학교육 수료 후 2개월간 오사카 세이후정보공과학원에서 현지 연수를 받던 것을 동경의 일본공업대학에서 3개월간 받는 것으로 합의하고, 1개월간의 연수기간 확대와 연수 교육기관을 일본 중심의 공업대학에서 추진한다는 골자의 ‘韓·日 IT 인재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에 체결했다.

협약식 체결 후 호남대 서강석 부총장은 “현재 일본 현지로 취업한 IT인력들이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IT 인재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시켜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미야자키 나오요시 (주)자스넷 사장은 “한일 양국에서 진행되는 인재교류 사업 모델은 처음일 것이라며, 양 기관의 신뢰와 협조 속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양 기관의 인재 교류 프로그램의 전망을 밝게했다.

한편 2006년 일본 대기업으로 취업하게 될 호남대 ‘제6기 IT전문인력’ 32명이 1일 10시간이상의 강도 높은 첨단IT 및 어학교육을 수료하고, 오는 12월 3일 동경 일본공업대학에서의 현지 연수차 출국할 예정이며, 이들은 현지 취업시 국내 대기업 수준의 연봉 300만엔(3천만원) 이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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