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하하의 텐텐클럽, 전국은 지금 ‘소리질~러!!’ 열풍
매일 밤 10~12시에 청취자를 찾아가는 텐텐클럽은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SBS 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그런 텐텐클럽을 듣고 있노라면 “소리질~~러~!!”라는 알 수 없는 외침이 시도 때도 없이 들려온다. “지금 라디오 듣고 있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 소리질~~러~!!” “6637번 버스 기사님 소리질~~러~!!” 이처럼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는 사람은 바로 이번 11월 가을개편을 맞아 텐텐클럽의 DJ가 된 하하(본명:하동훈)다.
요즘 김종국 따라잡기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하하는 통통 튀는 이미지에 걸맞게 프로그램 또한 흥겨운 분위기로 이끌어 가고 있는 것.
그냥 분위기를 띄어보자는 의미로 한번 해본 “소리질~~러~!!”가 이제는 텐텐클럽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고, 이미 네이버 등의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어 순위 1위에도 올랐을 만큼 청취자들 사이에서는 가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오늘 밤에도 여전히 누군가를 향해 “소리질~~러~!!”를 외치고 있을 하하의 텐텐클럽. 그런 소리질러 열풍은 당분간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
* 프로그램 : 하하의 텐텐클럽 (SBS 파워FM 107.7Mhz)
* 방송시간 : 매일 밤 10~12시
웹사이트: http://ww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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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작가 011-9179-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