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이테크, AI 기반 배터리 이상 감지 솔루션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완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특허 전략 포트폴리오 구축
이번 프로젝트는 헬리안투스의 데이터 정제 및 특허 인사이트 분석 기술 지원을 받아 총 7981건의 특허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학습에 적합한 핵심 데이터셋을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전처리 및 정제(2000건), 유효·주요·핵심 데이터 분류, 시각화 분석 및 특허 동향 파악, 전략적 특허 인사이트 도출 등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주요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체 특허의 88% 이상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출원됐으며, LG에너지솔루션, 에릭슨, CATL 등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 특허 포트폴리오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H01M, Y02E 등의 국제특허분류(IPC/CPC)에서는 배터리 소재 및 구조, 에너지 효율 관련 기술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하모니이테크는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두 가지 핵심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첫째, 동적부하 변화에 따른 전기적 특성 분석에서는 내부 저항 변화 기술이 전체 관련 특허의 약 78.8%를 차지하며, LG에너지솔루션이 약 45.5%의 점유율로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둘째, BMS 연동 여부에 따른 전략적 시사점에서는 현재 BMS 비연동형이 76.8%로 주류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BMS 그룹(고부가가치, 기술 파트너십 전략) △비BMS 그룹(대중시장, 직접 개발 전략) △잠재 그룹(미래시장, R&D 투자 전략)으로 세분화된 진입 전략이 제시됐다.
하모니이테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특허 4건, 전략확장특허 3건, 응용보완특허 2건으로 구성된 특허 로드맵을 수립했다. 특히 1순위 핵심특허인 ‘AI 기반 주파수 분석 이상 상태 예측 시스템’은 전류 및 전압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열폭주나 내부 단락을 사전에 예측하고 경고 신호를 전송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협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방대한 특허 데이터와 AI 기반 분석 기술은 배터리 안전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 “향후 전기차, 로봇, ESS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기술을 확장하고, 국제 표준화 및 특허 라이선싱 전략을 통해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하모니이테크는 단기(1~2년) 내 10건 이상의 신규 특허 출원 및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하며, 중기(3~5년)에는 전기차 시장 진입, 장기(5~10년)에는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한 100건 이상의 특허권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헬리안투스와 함께 배터리 셀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예측 모델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하모니이테크는 첨단 2차전지 및 에너지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로봇,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혁신적인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AI·IoT 융합 기술을 통해 배터리 화재 예방, 고장 예측, 이상 감지 등 차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선도하고 있다. 헬리안투스는 액셀러레이터 및 IP 퍼블리싱 데이터 공급기관으로, 스타트업의 기술 가치와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기술협력 문의는 하모니이테크 데이터 R&D팀에 연락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s://www.helianthu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