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직자들 성금 모아 자매도시 하얼빈시 도와
하얼빈시는 지난 13일 발생한 중국의 길림성내 벤젠공장 폭발사고로 인하여 상수도원인 쑹화 강이 벤젠 등의 화학물질에 오염되어, 시정부는 일시 단수조치와 함께 각급학교 휴교조치 등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부천시 2,000여 공직자들은 자매도시인 하얼빈시와 하얼빈 한인회에 식수와 생필품 등 구입 경비를 지원하고자 긴급히 성금을 모금하여 이번에 전달하게 되었다.
서효원 부시장은 석충신(石忠信) 하얼빈 시장을 만나 기증서를 전달하고 재난사태에 대해 위로하며 성금모금 경위와 양 시간 교류 발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주재 한인에 대한 안위를 부탁할 계획이다.
이어 하얼빈시에 주재하고 있는 (재)한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지상황을 청취하고 방문동기 및 부천시 2,000여 공직자의 작은 정성을 전달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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