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2875-8275(이빨치료 빨리치료), 2424-1472(이사이사 일사천리)”
은행 통장 계좌번호도 고객이 직접 골라 평생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외우기 힘든 기존의 계좌번호 대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전화번호나 사업의 특성상 쉽게 연상이 되는 번호 등을 고객이 임의로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계좌번호 서비스”를 12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은행에서 자동으로 부여해 온 계좌번호 대신 7~10자리 이내에서 고객이 원하는 번호를 지정할 수 있으며,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에 한해 평생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대구은행의 경우 보통예금, 저축예금, 기업자유예금 가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송금을 많이 받는 자영업자의 영업용 계좌번호, 각종 기업체나 학교 등에서 사용하는 집금용 계좌번호, 동창회 및 향우회 등의 회비수금용 계좌번호, 방송국 및 복지단체 등의 이웃돕기성금이나 재해성금 모금용 계좌번호 등으로 사용하면 홍보효과가 클 뿐 아니라 상대방이 계좌번호를 쉽게 기억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개인의 경우 휴대폰번호나 결혼기념일 등 뜻 깊은 번호를 맞춤계좌번호로 지정해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맞춤계좌번호는 대구은행뿐만 아니라, 타행의 창구, CD/ATM기, 폰뱅킹, 인터넷뱅킹을 통해 입금(송금)이 가능하며, 필요한 고객은 가까운 대구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즉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계좌번호가 단축됨에 따라 송금거래가 쉬워지고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집금 계좌 등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향후에도 고객이 은행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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