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차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의 한남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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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2005-11-30 13:59
대전--(뉴스와이어)--전국의 8개 대학 총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대학의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한남대(총장 李相潤)는 경남대, 계명대, 관동대, 아주대, 울산대, 전주대, 한남대, 호남대등 지역 8개 대학 총장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제24차 한국지역대학연합(RUCK) 회의가 12월 1일(목) 부터 2일(금)까지 계룡 스파텔과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의 환경변화와 지역대학의 대응전략”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지역 8개 대학 총장과 교수 및 직원 130여명이 참석하며 각 대학별로 소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역 대학의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관동대는 “강원 관광을 위한 미래형 인력 양성”, 아주대는 “대학의 환경 변화에 따른 진로 및 취업지원 전략”, 울산대는 “조선해양공학부 세계 일류화 계획”, 한남대는 “ 군ㆍ학 협력 발전 발안”의 소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토론한다.

또한 학문분야 세미나에서는 한남대의 “지역과 연계한 대학 체육시설의 활용 및 프로그램운영”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종합토론에서는 필리핀에 영어 연수원을 설치한 경남대의 사례발표가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의 “지역혁신과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지역 대학의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한다.

이번회의는 12월 1일(목) 오후 2시 계룡 스파텔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하며 둘째날 한남대 대덕밸리 캠퍼스에서 종합토론과 강평을 끝으로 회의를 마치게 된다.

한편 한남대 이덕훈 기획조정처장은 “변화하는 교육의 환경이 갈수록 지역대학들을 어렵게 하고 있는데 각 지역의 대학 총장과 교수, 직원 들이 모여 학술, 교육, 행정 분야의 교류을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이번 회의의 의미가 있다” 고 말하고 이러한 지역 대학간 협력은 지역대학이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



한남대학교 개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남대학교는 1956년 미국의 선교사들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에 교육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ha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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