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서남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한 해 성과 담은 성과공유회 성료

7개 자치구 연계로 구축한 통합 지원체계… 청소년·기관·지역이 함께 만든 변화 조명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청소년에게 올인원(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전역을 4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청소년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새롭게 구축된 서남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지역기관과의 연계를 폭넓게 확장하며 통합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 서남권에서는 60여 개 청소년·상담·보호·복지기관이 참여해 종합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2017년부터 동작구 청소년종합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하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후 2025년 2월 서울청소년시설 기본계획에 따라 서남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로 공식 선정되면서 동작구를 넘어 강서·양천·구로·금천·관악·영등포 등 총 7개 자치구로 역할을 확장해 권역 대표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서남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월 5일 한 해 동안 함께 걸어온 지역기관 관계자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서남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 추진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사업 전반을 되돌아보고, 권역 내 기관 간 협력이 갖는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이봉준 의원은 “서남권의 다양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을 위해 힘을 모으는 자리가 매우 뜻깊다”며 “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분이 노력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올해 청소년종합지원센터로서 수행한 활동을 돌아보며 내년에는 청소년에게 보다 다각도의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서남권 대표기관으로서 청소년의 성장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남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권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미래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라매청소년센터 소개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재단법인 서울가톨릭청소년회’가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oramyc.or.kr

연락처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미래사업팀
김윤수
02-834-64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