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한신공영 기업신용평가(Issuer Credit Rating) 및 기업어음 신규평가
재건축·재개발 사업(매출액 및 공사잔량의 50% 수준)을 비롯한 민간건축 비중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관급공사 비중이 30%대를 유지하면서 사업구조의 안정성을 지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활발한 신규수주가 이루어지면서 2조 9천억원 수준(9월말 기준)의 이월공사잔량을 확보하고 있어 성장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며, 관급공사 수주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다.
다만 사업비중이 큰 주택부문의 침체 경향과 수주경쟁력이 다소 열위한 점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전반적인 관급공사의 낙찰률이 저하되고 있고, 물량확보 차원에서 수주된 초기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기성이 본격화되고 있어 공사원가율 상승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사의 프로젝트 관리능력이 우수한 수준이기 때문에 동업계 대비 평균적인 수익성 지표는 여전히 양호하며, 2004년 하반기 이후 수주사업의 매출비중이 증대되면서 원가율 상승 부담은 단계적으로 완화될 전망이다.
한편 2005년 9월말 기준 총차입금 규모는 554억원으로 길동 주상복합 사업지 PF대출금 110억원을 제외하고는 상환부담이 미미한 저리의 건설공제조합 및 대한주택보증 차입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초기 자금소요가 큰 민간개발사업보다는 재건축·재개발 위주로 수주역량을 집중하면서 영업대여금(9월말 530억원) 및 시행사 지급보증(05년 11월 1,738억원) 등 우발채무 부담은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한편 2004년 11월 대주주 횡령사건 발생으로 대외신인도의 현저한 저하가 우려되었으나, 관련 미수금 회수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고 제반 경영관리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등 영향 정도는 미미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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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