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권용운, “저희 손맛 보여 드릴께요!”
김진수는 지난 29일 대전광역시 서구 평송수련원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치 나눔 대축제’에 참여해 올리브나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또 다른 모범 연예인 권용운 등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약 3000포기의 김치를 담근 것.
김진수는 “많은 시청자들의 성원으로 먹고 사는 연예인인 만큼 기회가 되면 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힘든 이웃들을 돕고 싶다. 하지만 땀방울 없이 형식적인 도움은 주고 싶지 않았기에 이번 김장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용운은 “중국산 김치파동으로 김치에 대한 불신을 없애기 위해 우리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등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김장을 담갔다."며 "불우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이번 행사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모 자원봉사자(45.여)는 "부자들에겐 김치야 그저 슈퍼마켓에서 사먹으면 되는 것일지 모르겠지만 추운 겨울에 어려운 사람들에겐 고마운 선물"이라며 “듬직한 두 남자들이 도와줘서 편하게 김장을 했다. 김장 솜씨도 제법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불편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진수는 송은이가 이경규와 손을 잡고 12월 1일부터 방송되는 SBS <청년 성공 시대>의 진행을 맡아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소신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을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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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16일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