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젊은 게임인의 날’ 열려

서울--(뉴스와이어)--국내 게임산업계의 실무자를 위한 2005 젊은 게임인의 날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게임인의 날 추진 준비위원회(위원장 박세용)는 국내 게임산업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게임산업계 실무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게임산업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2005 젊은 게임인의 날을 지난 1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게임산업계 실무자들이 주축이 된 (사)한국게임마케팅포럼(회장 박세용), (사)한국게임운영자협회(회장 지현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 (사)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정무식)가 후원하였다.

국내 게임산업의 규모가 4조8천억 규모(게임장 시장 규모 포함)로 성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게임산업과 관련한 그간의 행사가 게임회사나 게임 타이틀을 중심으로 하는 행사가 대부분이었다. 그에 비해 이번 게임인의 날은 국내게임산업을 실질적으로 이끌면서 게임의 개발과 마케팅 그리고 운영의 실무자를 위한 행사로서 출발함으로써 여타 행사와의 차별화되었다는 평가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본 행사에서는 국내 게임산업계의 2005 젊은 게임인으로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송인수 실장, 그라비티의 이호준 차장 등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또한 2005 게임인의 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게임산업의 미래」라는 주제하에 대토론회가 개최되었다. 하워드 막스(어클레임 대표이사), 켄지 가이토(SCE 이사), 후미토 우에다(SCE 이사), 이만재 ETRI 단장, 권강현 삼성전자 상무, 위정현 중앙대 교수, 이종원 KOG 스튜디오 대표이사 등 국내외 유명한 게임관련 인사들이 참가하여 국내 게임산업의 해외시장, 게임장르, 개발 플랫폼 편중을 해소하고 신규시장 개척,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게임기업들에게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일조하였다.

이번 2005 젊은 게임인의 날을 주관한 게임인의 날 추진 준비위원회 박세용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 게임산업에 종사하는 개발, 운영, 마케팅 실무자의 단합과 협조를 위한 장으로써 발족한 것에 의의가 있다” 면서 “ 향후 국내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한 게임실무자와 관련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 방안 모색하고 행사로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며, 2006년부터는 게임 실무자에 대한 시상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내 게임인 행사로서 기반을 굳건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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