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유화, 중국시장 제2의 도약 발판 마련

서울--(뉴스와이어)--코오롱유화(사장 배영호)는 코오롱유화가 100% 출자해 설립한 중국의 코오롱화공(소주)유한공사와 Georgia-Pacific Resins, Inc.(GPRI)가 지난 21일, 자본투자 계약을 체결하였고 12월 1일부로 중국정부의 승인을 얻었다고 밝혔다.

코오롱화공(소주)유한공사는 코오롱유화가 중국을 거점으로 하여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중국법인으로 2005년 3월 해외업체로는 최초로 중국에 준공된 페놀수지 전문기업으로 연산 1만8천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가 성공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상태이다.

이번 주주간 계약을 통해 코오롱유화는 보유지분의 33.3%를 Georgia-Pacific Resins, Inc.(GPRI)에 양도하는 대신 US 3백만달러를 투자 받게 되며 새로운 사명을 ‘코오롱GP화학(소주)유한공사’로 정하고 중국시장 진출이후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Georgia-Pacific Resins, Inc.(GPRI)는 열경화성 수지와 건자재용 화학물, 제지등 특수 산업용 화학물을 제조하는 회사로 미국 내 15개 공장과 40년 이상의 제조경험을 가진 미국 내 최대규모의 생산·판매업체이다.

또한, Georgia-Pacific Resins, Inc.(GPRI)의 모기업인 Georgia-Pacific(GP)는 티슈, 포장재, 제지, 건축자재 및 관련 화학제품을 생산, 판매하며 2004년 매출 US 200억달러의 세계적인 기업이다.

코오롱유화는 Georgia-Pacific Resins, Inc.(GPRI)과 2003년 제품판매, R&D, 신규시장개척 등 전 사업부문에 걸친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어왔으며 이번 중국법인에 대한 주주간 계약체결로 두 기업간의 우호관계가 강화되어 중국시장 공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되었다.

[참조]

페놀수지는 우수한 내열성, 내약품성 및 치수안정성, 가공용이성 등의 특성으로 타이어, 내화물, Felt, 브레이크, 주물, 함침, 연마지석, 도료&잉크, 접착제용 수지, PCB, 반도체 봉지재 및 Epoxy 중간체 등에 널리 활용되는 중요한 산업자재.

웹사이트: http://www.kolonchemic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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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경영전략본부 홍보팀 배진원 02-3789-2679 011-9915-4036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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