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러시아학과와 대전-노보시비르스크 자매도시위, ‘한 ·러 우정의 밤’ 행사 가져

대전--(뉴스와이어)--한국과 러시아의 수교 15주년을 맞아 우정을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

배재대 러시아학과와 대전-노보시비르스크자매도시위원회는 2일 오후 6시부터 대학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한 ·러 우정의 밤’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권에 체류하는 러시아 교수, 과학자, 학생 1백여 명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러시아 교수단이 러시아 민요와 한국민요 아리랑 등을 부르고, 러시아학과 재학생과 교환학생들이 연극공연 ‘빵’과 차이코프스키 발레작품인 ‘백조의 호수’를 페러디한 코믹 발레를 선보인다.

또 러시아 민속춤인 왈츠와 폴카, 피날레, 채찍 춤 등을 공연하고 우리나라의 사물놀이 공연도 펼친다.

이밖에 배재대 미술학부에 재직 중인 나타샤 교수의 미술전시회와 모스크바 풍경을 담은 사진전시회도 열린다.

러시아학과 이길주 학과장은 “매년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함께 어울려 러시아학술제를 가졌으나 올해에는 한 ·러 수교 15주년을 맞아 대전권 거주 러시아인들과 함께 우정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pc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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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입학홍보처 이재복 홍보과장 이메일 보내기 042-520-5454
    윤장민 홍보과 이메일 보내기 042-520-5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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