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커뮤니티가 성장의 필수 인프라로… 헤이그라운드, 2025 임팩트 생태계 설문조사 공개
환경·삶의 질·교육 3대 영역 주축…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조직 모여
헤이그라운드 입주 후 ‘정보 획득 기회 확대’ 및 ‘대외 홍보 및 신뢰도 상승’ 체감
2026년 경영 화두는 ‘비즈니스 전략’과 ‘투자·후원 유치’
헤이그라운드 입주 조직 124개사의 활동 분야를 분석한 결과, 우리 사회의 시급한 과제인 환경·에너지 분야와 시민들의 일상 가치를 보듬는 삶의 질 향상 분야가 각각 전체 입주사의 13.7%(각 17개사)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이어 미래 역량을 준비하는 교육 분야가 12.9%(16개사)로 뒤를 이었다.
이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뿐만 아니라, 저출생·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 변화 속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려는 생태계의 움직임이 반영된 결과다. 헤이그라운드에는 이들 3대 분야를 포함해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임팩트 조직들이 입주해 있다.
주요 입주사로는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정책 연구 및 제안, 법률 활동과 소송, 커뮤니케이션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기후솔루션’ △지역 기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로컬에너지 플랫폼 ‘루트에너지’ △에너지 IT 기술 기반 서비스를 통해 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하는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 △AI 기반 기초교육 소프트웨어 ‘토도’ 시리즈와 맞춤형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에누마’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 운영사 ‘퓨처스콜레’ 등이 있다.
2026년 키워드는 ‘자생을 위한 전략 고도화’… 비즈니스 내실화 주력
입주 멤버들은 2026년 최우선 경영 과제로 비즈니스 전략의 정교화를 꼽았다. 대표 및 중간관리자 160명이 참여한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내년도 핵심 집중 분야로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1위로 선정했다. 이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자생 가능한 수익 모델과 운영 체계를 확보하려는 공통된 의지로 분석된다.
전략 수립에 이어 성장을 뒷받침할 자원 확보에 대한 니즈도 확인됐다. ‘투자 및 후원 유치’가 2위에 올랐으며, 이어 ‘인재 채용’, ‘조직 역량 강화’ 등을 언급했다.
헤이그라운드 입주 후 생태계 정보 공유 및 대외 신뢰도 상승… ‘협력 커뮤니티가 성장의 실질적 동력’
또한 이들은 헤이그라운드의 커뮤니티 경험이 조직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88%는 ‘입주 이전과 비교해 생태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고 답했으며, 조직을 대외적으로 알릴 기회 확대(80%), 구성원 자부심 향상(69%) 등 유무형의 성과를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의 한 입주 멤버는 비슷한 고민을 가진 다른 조직을 유연하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이 큰 강점이라며, 조직 내부의 어려움에 대해 서로 조언을 구하고 정서적 지지를 얻는 등 실무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헤이그라운드는 멤버들의 직무 역량 제고를 위한 ‘스킬업 프로그램’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60개 조직, 149명의 실무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또한 임팩트 지향 행사 공간인 ‘헤이그라운드 브릭스’에서는 지난해 일평균 2회의 행사가 개최돼 입주 조직과 외부 생태계 간의 접점을 넓히는 창구 역할을 수행했다.
헤이그라운드, 국내외 임팩트 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한편, 헤이그라운드는 개관 이후 주요 정책 현장 및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2017년 대통령 주재 ‘제3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와 2020년 중기부 소셜벤처 간담회 등 주요 정부 행사가 개최된 바 있으며, 2019년 필립 벨기에 국왕 및 2025년 세계경제포럼(WEF) 산하 슈왑재단 관계자 방문 등 글로벌 리더들이 한국의 사회혁신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찾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고지혜 헤이그라운드 팀장은 “임팩트 조직들에게 커뮤니티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성장을 위한 필수 인프라”라고 설명하며 “헤이그라운드에서의 협력이 조직의 실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임팩트 생태계 허브로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루트임팩트 소개
루트임팩트는 2012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사회·환경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이들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나아가 ‘포용적 일터’, ‘지속가능한 도시’, ‘교육의 미래’를 실천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소셜벤처·사회적기업 등 임팩트 지향 조직의 커뮤니티 오피스 ‘헤이그라운드’, 청년의 임팩트 커리어 시작 및 성장을 지원하는 ‘임팩트닷커리어’ 및 임팩트 우선 자본과 임팩트 지향 조직을 연결하는 ‘임팩트 필란트로피’가 있다. 또한 소셜벤처 공동직장 어린이집 ‘모두의숲’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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